홍콩 일가족 억대 희귀어 낚시 횡재
▲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는 25일 이름을 '아직(阿植)'이라고만 밝힌 택시기사 일가족 3명이 란타우섬과 칭차우(靑洲)섬을 잇는 대교 아래 칭차우만 바다에서 황순어(黃唇魚.Chinese Bahaba) 한마리를 낚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 가족이 낚싯배를 빌려 타고 90분간의 혈투 끝에 낚은 황순어는 중화권에선 '황금보다 비싼 물고기'로 통하는 희귀어.
무게 85㎏, 길이 168㎝의 이 물고기는 시가만 100만홍콩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 수십년간 홍콩 근해에서 잡힌 황순어 가운데 가장 크다. 지금까지 알려진 황순어 최대 크기(1.5m, 50㎏)보다도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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