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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정부 “코로나19 치료제, 이르면 올해 말 출시 가능성”(동아일보 2020-05-08 22:42)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란 정부 전망이 나왔다. 백신 분야에서도 후보물질 3종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8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를 열고 국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능후 공동지원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존에 다른 목적으로 허가된 약물 7종에 대해 (코로나19로) 적응증(치료범위)을 확대하는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며 “이 중 일부는 빠르면 올해 말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착수했다. 그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가 혈장치료법 연구를 위해 혈장을 채취할 수.. 더보기
일본도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패스트트랙 승인(뉴스1 2020-05-07 21:19) 사진은 지난 4월 8일 독일 북부 함부르크 소재 에펜도르프 대학(UKE) 병원에서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가운데, 기자회견장에 렘데시비르 약물 한 병이 비치되어 있는 모습 일본 후생노동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에 대해 자국 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 7일 NHK에 따르면 후생성은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렘데시비르의 유효성에 대해 이날 오후 전문가 심의회를 거친 후 '특례 승인(패스트 트랙)' 제도를 적용해 렘데시비르를 중증 환자에 긴급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일본의 특례 승인 제도는 긴급성이 높은 의약품에 대한 심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조속히 승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건강에 중대한.. 더보기
나흘만에 지역 발생에 2차 감염까지.."어디선가 전파 중"(뉴시스 2020.05.07. 16:39) 용인서 지역사회 감염자 발생..접촉 57명 중 1명 감염 확인 해외 입국자 3명 확진..검역·대전·충북서 각각 1명씩 나와 완치율 87.1%..사망자 1명 늘어 총 256명 치명률 2.37% 생활 속 거리 두기 첫날인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늘어 총 1만810명이 됐다. 최근 3일간 없었던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나흘 만에 나왔다.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경기도 용인시 거주 20대 회사원으로, 연휴 기간 서울 이태원 클럽과 강원도 리조트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용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57명까지 파악됐다. ◇최근 3일간 0명이었던 지역사회 감염 '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더보기
코로나19 치료제 둘러싼 전 세계 '총성 없는 전쟁'(비즈한국 2020.05.07(목) 15:37:35) 미국 렘데시비르, 일본 아비간, 중국 한약 등 자국약물 홍보…효과 검증 없고 부작용 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누가 먼저 개발하는가를 두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부 국가에서는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약을 치료제로 내세우고 있어 논란이 인다. 일본은 자국에서 개발한 아비간을, 중국에서는 한약과 감초를, 심지어 아프리카 한 국가에서는 자국산 개똥쑥으로 만든 음료를 내세우기도 한다. 자국 제약사가 만든 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으면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제대로 된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제사회가 공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미국, 클로로퀸과 렘데시비르 주목하지만 뒷말도 솔솔 코로나19는 아직 공식 치료제가 없다. 그래서 나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