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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대국민 코로나19 항체검사 속도내나…"집단면역 파악 위해 필요"(연합뉴스 2020-04-28 06:00) 항체검사로 '무증상' 감염자 파악가능…항체 면역력 연구는 진행해야 정부가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어느 정도 있는지 파악하는 '항체 검사' 도입을 구체화하고 있다. 증상이 없어 진단검사조차 받지 않은 '숨겨진' 감염자를 찾아내 국내에 코로나19가 얼마나 퍼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항체는 병을 앓고 난 뒤 생기는 '면역의 증거'여서 항체검사를 하면 과거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집단면역 형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집단면역 수준을 판단하기 위해 어떤 항체 검사법으로 항체 양성률을 확인할지를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집단면역이란 한 집단 구성원의 일정 비율 이상이 감염되면 집단 전체가 감.. 더보기
우리집 재난지원금은 얼마? 내달 4일부터 온라인 확인(JTBC 2020.04.28. 20:36) 정부는 2차 추경안이 내일(29일) 국회를 통과하면 바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인터넷에서 우리 집 지원금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에 충전을 하거나 선불카드 그리고 지역상품권 등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세대별로 얼마나 받게 되는지는 다음 달 4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만들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하면 됩니다. 세대주 여부와 세대원 수, 그에 따라 받게 될 금액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 사는 4인 가구의 세대주나 세대원이 조회하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 중 경기도가 이미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을 빼고, 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뜹니다. 저소득층 270만 세대는 따로 신청을 .. 더보기
'코로나 남북협력' 꺼낸 문대통령…"김정은과 신뢰로 미래 열것"(연합뉴스 2020-04-27 15:54) 金 건강이상설 후 첫 남북관계 메시지…'평화경제' 강조하며 이상기류 '선긋기' '국제적 제약' 거론하며 "마냥 기다릴수 없어"…독자적 남북협력 박차 '코로나 방역' 지렛대로…철도연결·이산가족 상봉 등 구체적 과제 명시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대응을 실마리 삼아 최근 주춤했던 남북협력에 다시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제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4·27 판문점선언을 채택한 지 2주년인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 지난 2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향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발언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뒤 공식 발언을 통해 남북관계에 대.. 더보기
확진 65명 중 감염경로 불명 6명.."총선·부활절 대규모 재확산 없어"(뉴시스 2020.04.26. 18:17)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주간 신규환자 평균 9.3명 '생활방역 전환' 신규환자 50명 이하, 경로불명 5% ↓ "방역망 내 80% 발생.."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냐"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일주일동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전체 환자 65명 중 6명(9.2%)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수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시기보다 줄어 일평균 10명 수준으로 집계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부활절 등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준이 안정적이었다는 평가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후 5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