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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19

英 일간지 중국 코로나19 줄기세포 치료 성공 보도(파이낸셜뉴스 2020.03.19 15:31) 데일리메일 "中 우동청 박사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줄기세포 회사 'BHI'와 중국 우한의 우동청 박사가 줄기세포로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현지시간)보도했다. BHI의 최고과학책임자이기도 한 우 박사는 코로나19에 걸린 노인 중증 환자 9명에게 줄기세포를 정맥 투여한 결과 모두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 박사는 "아직 더 많은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지만 줄기세포는 치료제로서 충분히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BHI의 공동 창업자이자 우 박사의 파트너인 브라이언 메흘링 박사는 줄기세포 투여 결과에 대해 "우리가 연구한 줄기세포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손상된 조직이 회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 더보기
중국, 군 소속 과학자 동원 ‘코로나19 백신’ 개발 독려 (한겨레 2020-03-19 18:44) 에볼라 백신 개발 주도 군 전문가 연구팀 책임 미 국립연구소도 지난 16일 임상시험 개시 미-중,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 본격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연구소에서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중국 지도부가 군 소속 과학자들을 동원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도 임상시험 개시를 발표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 주도권을 놓고 미-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는 19일 소식통의 말을 따 “코로나19 최대 피해를 입은 중국보다 미국이 백신을 먼저 개발하면 ‘체면’이 구겨질 것을 우려한 중국 지도부가 인민해방군 군사의학연구원 소속 과학자들에게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더보기
"중국 코로나19 사망자 부검해보니…폐는 물론 심혈관도 손상"(연합뉴스 2020-03-19 06:03) 중국 의료진, 사망자 3명 부검결과 공개…"바이러스·염증 직간접 영향 추정" 폐섬유증·광범위한 급성 폐포 손상 동반 확인…비장은 림프구 수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이미지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환자 부검 결과, 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물론 폐섬유증과 광범위한 급성 폐포 손상을 동반했다는 보고가 중국에서 나왔다. 또 심혈관 조직에서도 연관성을 의심할만한 손상이 관찰됐다. 19일 국제학술지 '중국 병리학 저널'(Chinese journal of pathology) 최신호에 따르면, 중국 충칭 제3군의대학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사망자 3명을 가족 동의를 받아 사망 1시간 후 부검을 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3명의 사망자는 남성 2명(63세,.. 더보기
죽음과 싸우는 伊병원, 3D프린터가 생명 살렸다(노컷뉴스 2020.03.18. 14:04) 3D 프린팅 전문가들 핵심부품 협력 제작 지원 화제 양산형 제조 시스템 마비, '개인화 소규모 분산 제작' 재주목 호흡기·마스크·손잡이 누구든 3D프린터로 쉽게 제작 가능 현지 업체 이시노바(Isnnova) CEO 크리스티안 프라카시(왼쪽)와 직원이 3D프린터로 복제 생산한 산소호흡기용 밸브를 들어보이고 있다. (캡처=프라카시 SN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 대유행)이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확산하며 확진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 역시 심각한 고갈에 시달리는 가운데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드는 3D 프린터가 중증 환자들의 목숨을 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탈리아는 17일(현지시간)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서고 누적 사망자 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