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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청정골 화순

하니움엔 특별한 것이 있다 (화순군민신문 2009.09.17) 하니움엔 특별한 것이 있다입력시간 : 2009. 09.17. 11:16 화순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의 개관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가상 인물인 주부 김은정 씨를 통해 하니움의 기능과 면면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는 하니움으로 간다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긴 김은정 씨는 사라졌던 기미가 최근 들어 하나 둘 생겨나면서 바깥출입을 하는 일이 부쩍이나 뜸해졌다. 회사원인 남편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애, 이제 막 중학교에 들어간 작은애가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족이지만 어쩐 일인지 요새는 그마저도 시큰둥해져버렸다.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잦은 남편과 중학교에 올라가고부터는 가뜩이나 말을 듣지 않는 작은애 은선이 때문에 골치가 이만 저만 아픈 게 아니다. 스트레스가.. 더보기
`나로호 미완의 꿈 헛되지 않게` 국산발사체 2018년 개발(한국일보 2009.08.27) "나로호 미완의 꿈 헛되지 않게" 국산발사체 2018년 개발 비지땀 현재 개념 설계까지 완료 탑재능력 나로호의 15배 문제는 돈… 예산 3배 필요 나로호(KSLV_Ⅰ) 발사 실패로 아픔이 컸지만 이를 딛고 진짜 한국 우주 발사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덕분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할 한국형 우주 발사체 KSLV-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나로호는 우주 발사체 기술의 핵심인 1단 로켓을 러시아가 만들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한국의 로켓은 아니었다. 하지만 KSLV_Ⅱ는 전체가 국산 기술로 개발될 계획이다. 현재 설계 과정의 첫 단계인 개념 설계까지 완료됐다. KSLV_Ⅱ는 나로호와 달리 3단형 발사체로 설계돼 있다. 보통 발사체의 단 수가 .. 더보기
나로호에서 분리된 1단 로켓은 (조선일보 2009.08.27) [그것은 이렇습니다] Q : 나로호에서 분리된 1단 로켓은 어떻게 안전한 지역으로 낙하시키나?나로호에서 페어링(위성보호용 덮개)과 1단 로켓이 분리돼 낙하했다고 하는데, 두 물체가 지상으로 떨어질 때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어떻게 안전하게 낙하시키는지 궁금하다. ― 서울 서초구 독자 이경숙씨 A : 컴퓨터로 1천번쯤 계산해 폭 50㎞ 길이 150㎞ 정도 되는 낙하지역 예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들은 나로호에 장착돼 있던 페어링(위성보호용 덮개)과 1단 로켓이 낙하하는 위치를 컴퓨터를 사용해 계산합니다. 이때 낙하 위치를 알기 위해 필요한 주요 정보로는 낙하 당시의 높이(고도), 로켓의 무게, 낙하할 때의 속도 등입니다. 또 나로호에서 페어링과 1단 로켓이 분리되는 지점이 워낙 높아서 낙하하는 동안 지.. 더보기
나로호 잔해물, 호주 추락 가능성 희박 (매일경제 2009.08.27) 나로호 잔해물, 호주 추락 가능성 희박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한 과학기술위성 2호의 잔해물이 호주에 추락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잔해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호주에 떨어졌다는 보도와 관련해 "호주 정부에 확인한 결과 나로호 발사와 관련한 잔해가 발견됐다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호주 정부는 한국의 나로호 발사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았으며 앞으로 완전 연소되지 않은 잔해의 발견 가능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