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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특징·지원전략 (서울신문 2010-08-17)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특징·지원전략 사정관제 선발 3만4408명… 서울소재大 논술 비중 높아 다음 달 시행되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모집 인원 증가 ▲입학사정관제 확대 ▲논술고사 중요성 확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입학사정관 선발 대학의 증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6일 발표한 ‘2011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따르면 수시모집 대학(196개)의 65%(126개)가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으며, 선발인원도 지난해(2만 1392명)보다 크게 늘어 3만4408명에 달한다. 올해는 수시모집 인원이 전체 모집 인원의 61.6%(23만5250명)로 전년도보다 8000명 이상 늘어났다. 학교별로는 경북대(54%), 전남대(55%), 건국대(53%), 경희대(55%), 동국대.. 더보기
金과장 & 李대리] 사내 보안 스트레스 (한국경제 2010.08.16 18:30) 金과장 & 李대리] 사내 보안 스트레스…메신저 감시에 휴대폰 검색까지…"우리가 무슨 죄인이냐"한국경제 | 입력 2010.08.16 18:30 회사인지 군대인지 스마트폰 없었다면…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김 과장은 얼마 전 구두경고를 받았다. 무심코 사내 자료를 출력해 외부로 유출했다는 이유에서다. 얼마 전 친구가 회사에서 만든 보고서를 받아볼 수 없겠느냐고 청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올라있는 데다 크게 보안을 요구하는 자료도 아닌 것 같아서 출력을 해서 건넸다. 하지만 아니었다. 프린트할 때 사번이 입력됐다. 승인없이 사내 자료를 유출한 꼴이 됐다. 사내 보안을 강화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경영전략과 신기술의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보안책을 도입하고 있다. 사내에서 휴대.. 더보기
인터넷의 막말 강의는 판매 회사 책임이다 (조선닷컴 2010.08.03 22:14) 인터넷의 막말 강의는 판매 회사 책임이다중·고교생들이 듣는 인터넷 강의에 욕지거리와 패거리를 나누는 정치 발언이 판치고 있다. 수리영역 스타 강사라는 어떤 이는 강의 과목 명칭까지 욕설에서 따온 걸로 보이는 '×밥들의 수학'으로 붙였으며, 어느 사회탐구 과목 강사는 대통령을 '쥐박이'라고 부르고 "○○○ 도지사 죽여버리고 싶다"고도 했다. 윤리 강사는 "국민의 많은 사람이 박정희를 존경한대… 썩어도 이렇게 썩은 나라가 있을까" "노무현 때만큼 정치가 깨끗해진 적이 한 번도 없었어"라고 가르쳤다. 인터넷 강사들은 학생들의 클릭 수(數)에 따라 월급을 받다 보니 욕설이나 성희롱 같은 농담을 섞어서라도 어떻게든 주의를 끌려고 한다. 그렇더라도 학원 강사도 선생님인데 '입에서 나오는 말의 절반이 욕설'이라면 강.. 더보기
한자 2급도 `大韓民國` 제대로 못써 (조선닷컴 2010.08.04 03:04) [2010 '캠퍼스 DNA'가 달라졌다] 자격증 따려 속성 강의 매달려… 한자 2급도 '大韓民國' 제대로 못써입력 : 2010.08.04 03:04[2010 '캠퍼스 DNA'가 달라졌다] [5]'스펙'쌓기에만 올인 컴퓨터 자격증 보유자가 엑셀 표 하나 제대로 못짜 "스펙은 多多益善" 잘못된 취업 상식 대물림'한자 2급, 6일이면 제대로 끝납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 곳곳에는 한자 2급 검정시험 대비 특강(特講)을 선전하는 학원 홍보물이 붙어 있었다. '취업필수 스펙-업(spec-up)', '기출 예상 문제까지 완벽 정리!! 6일 듣고 떨어지면 취득할 때까지 무료 재수강!!' 같은 글귀가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법학신관 2층 강의실에서는 '한자 2급, 8주 완성' 강의가 한창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