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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장기려 박사님처럼 봉사하는 의사 될래요` (조선일보 2010.12.27 03:01) "장기려 박사님처럼 봉사하는 의사 될래요"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서울 의대 합격 박지은양 장애인들과 가족처럼 지내며 헌신·봉사하는 의사 꿈 키워"'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장기려(1911~1995) 박사님처럼 평생 환자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지난 21일 경기도 퇴계원의 한 빌라에서 만난 예비 대학생 박지은(18·동화고 3년)양의 책장엔 장 박사 평전(評傳) '장기려, 그 사람'이 꽂혀 있다. 박양은 "고3 수험생활 동안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의 모델로 삼기로 했다"며 웃었다. 박양은 2011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에 지원해 의대에 최종 합격했다. 서울대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최선을 다해 상위권 성적을 거둔 박양의 실력과 잠재력, 의사라는 꿈을 갖기까지의 그 .. 더보기
[단독] 서울대 공대 박사과정 `쇼크` (조선일보 2010.12.27 03:07) [단독] 서울대 공대 박사과정 '쇼크'년째 대규모 미달 사태, 14곳 중 6곳 정원 못채워… 유학 가거나 전공 바꿔서울대 공대 박사과정이 3년째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고 있다. 서울대는 26일 2011학년도 전기(前期) 공대 모집단위 14곳(학부 8곳, 협동과정 3곳, 연구중심대학(WCU) 학과 3곳) 가운데 6곳의 박사과정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됐다고 밝혔다. 미달된 모집단위는 전기·컴퓨터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건설환경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도시설계학전공(협동과정), 재료공학부 하이브리드재료전공(WCU)이다. 바이오엔지니어링 전공(협동과정)과 에너지환경화학융합기술 전공(WCU) 등 2곳은 경쟁률이 1대1이었다. 전체 14개 모집단위 중 8곳이 경쟁률 1대1 이하였던 셈이다. 지난해 2010학년도 모집.. 더보기
<최고성과ㆍ최대승진..삼성 인사 `잔치판`> (연합뉴스 ) (종합) 이서현.김재열, 부사장 승진이서현(37) 제일모직·제일기획 전무와 남편인 김재열(42) 제일모직 전무가 8일 삼성그룹 부사장급 이하 임원 승진 인사에서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0.12.8 승진 490명 '사상 최대'..非오너 30대 임원 첫 탄생 이재용ㆍ이부진 사장 이어 이서현ㆍ김재열 부부 부사장 승진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린 삼성그룹이 이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 8일 부사장급 이하의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규모가 490명으로 사상 최대이고, 삼성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오너를 제외하고 30대 임원이 3명이나 나오는 등 이건희 회장의 '젊은 조직론'을 뒷받침하는 파격 발탁 인사가 이뤄졌다. 또 지난 3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에서 이 회장.. 더보기
<이력서에 가급적 쓰지 말아야하는 표현들> (연합뉴스 2010/12/16 04:21) 이력서를 작성하는 모습(자료사진) 미국의 유명 비즈니스네크워크사이트인 링크드인이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가급적 쓰지 말아야 할 표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자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회원 8천500만명이 직접 작성한 신상명세서를 조사해 과도하게 쓰이는 모호한 상투적인 표현들을 선정했다. 링크드인은 "사이트에 게시된 회원들의 신상명세서를 보면 질색하게 만드는 표현들이 있다"며 "이들 표현은 실제로 (신상명세서를 작성한 당사자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CNN은 이들 표현이 이력서에 사용될 경우 역효과를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첫번째로 지적된 표현은 '풍부한 경험'(Extensive experience)이었으며, 이어 '혁신적인'(Innovat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