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천서 용` 옛말…부잣집서 판사난다> (연합뉴스 2009.10.18) 강남지역 전경(자료사진) 신임판사 열에 넷 특목고ㆍ강남 출신 현직 판사 출신고 현황 최근 10년간 법복을 입은 신임판사 10명 중 4명이 특목고ㆍ강남고교 출신이란 사실은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이제는 우리 속담집에서 사라질 때가 됐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과거 사법시험은 집안사정이 어려워 정규 학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도 스스로 노력을 통해 `입신양명'을 꾀할 수 있는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지난 5월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상고를 나왔지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단번에 `신분상승'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1999년 이후 신임 판사 중 상고ㆍ공고 등 실업계 고교 출신은 1999년 1명(부산상고), 2000년 1명(서울공고), 2001년 3명(유한공고, 덕수상고, 이리.. 더보기 <경기고 아성넘은 대원외고…판사數 1위 등극> (연합뉴스 2009.10.18) 신임.현직 판사 출신고 현황(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 18일 대법원이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현재 전체 현직 판사 2천386명 가운데 대원외고 출신은 58명으로 38명인 경기고 출신을 크게 앞질렀다. 신임판사 열에 넷 특목고ㆍ강남 출신 더보기 신임판사 열에 넷 특목고ㆍ강남 출신 (연합뉴스 2009.10.18) 신임판사 열에 넷 특목고ㆍ강남 출신(종합) 2009년 신임 법관 임명식(자료) 현직 판사 출신고 현황10년만에 9.6%→37% 수직상승…지방출신은 감소세 "특정계층 쏠림현상"…"로스쿨 특별전형 높여야" 외국어고 개혁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가운데 외고 등 특수목적고와 서울 강남지역 고교 출신 신임 판사들 비중이 최근 몇년간 폭증한 사실이 통계 수치로 처음 확인됐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인신 구속 결정은 물론 첨예한 사회 갈등을 조정ㆍ해결하는 최종 보루 역할을 맡는 사법부의 인적 구성이 지나치게 특정 계층으로 쏠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8일 연합뉴스가 1999년 이후 대법원의 판사 임용자 명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1999년 9.6%(15명)이던 특목고와 강남ㆍ서초ㆍ송파구 등.. 더보기 다시 치솟는 애널 몸값 `연봉 1억원`도 거절 (머니투데이 2009.10.16) 다시 치솟는 애널 몸값 '연봉 1억원'도 거절증시 회복ㆍ수요 증가에 영입 경쟁 재점화최근 A증권사 리서치센터는 파생상품담당 애널리스트를 영입하기 위해 몇몇 애널리스트와 접촉했으나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 증권사가 부른 연봉은 1억원, 업계 '톱' 수준이다. 섹터 애널리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봉이 박한 파생 애널리스트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이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 증권사는 비교적 경력이 길지 않고 중위권 애널리스트 영입을 염두에 뒀던 만큼 연봉 1억원은 파격적 수준이었기에 쉽게 애널리스트를 데리고 갈 수 있을 거라 자신했었다. 그러나 이들의 연봉 수준이 예상보다 높아져 있어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올 3월 연봉 계약 시즌만 하더라도 증권.. 더보기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