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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올 대졸자 취업문 더 좁아진다 (서울경제 2010.01.14) 올 대졸자 취업문 더 좁아진다 500대 기업 채용확정 인원 1만6,800명으로 5.6% 줄어 상의 '일자리 기상도' 조사올해 한국경제가 5% 안팎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문은 지난해보다도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5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56개사의 채용 예정인원이 1만6,843명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원 1만7,851명보다 5.6% 줄어든 규모다. 대한상의는 "올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고용시장은 아직 낙관하기 이르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조사 대상 500대 기업 중 350개사가 응답한 가운데 158.. 더보기
마이스터고 `개천의 용` 들이 몰려들었다 (주간조선 2010.01.13 21:22) 마이스터고 '개천의 용' 들이 몰려들었다 3.55 대 1. 지난해 12월 18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발표한 2010학년도 산업수요 맞춤형 고교, 일명 마이스터고의 입시 경쟁률이다. 마이스터고는 유망 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 청년 명장(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전문계 고교. 전문계 고교치곤 꽤 높은 경쟁률도 눈길을 끌었지만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우수한 합격생들로 더욱 화제다. 마이스터고는 “졸업 후 4년간 직장에서 일하면 대학 4년을 다닌 것보다 사회에서 더 나은 대우를 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자율형사립고·기숙형공립고와 함께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정부가 계획 중인 마이스터고의 총개수는 50개. 2010년 개교하.. 더보기
신입사원 생존전략 …“복사도 업무다” (OSEN 2010.01.13) 신입사원 생존전략 …“복사도 업무다”잡무에도 적극적인 자세·출근은 20분 빨리#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원하던 기업에 입사한 박군(25). 토익 만점은 기본이고 대기업 인턴경력에 중국어 일본어 등 제2외국어까지. 스펙만큼은 완벽한 그였다. 그런데 입사 3주째.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회의 때는 대부분 발표가 맡겨지거나 갑자기 던져지는 선배들의 질문공세에 매일 긴장할 수밖에 없었고, 실수가 잦아진 것.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다보니 박군은 자신감 상실에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까지 엄습해 왔다. 그들이 왔다. 수천대 1의 취업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신입사원이다. 능력 있고 살가운 신입사원만 들어오면 오죽 좋을까. 하지만 각종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는 게 신입사원이다. 괜히 신입이 아니.. 더보기
사법연수생 구직난 여전…미취업률 45% (연합뉴스 2010.01.13) 사법연수생 구직난 여전…미취업률 45%기사입력 2010-01-13 06:00 | 최종수정 2010-01-13 10:55 로펌.정부기관.기업 채용 줄이거나 동결 "경제는 풀린다는데 변호사 구직 시장은 아직 얼어 있네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법연수생들이 수료를 앞두고 심한 구직난을 겪고 있다. 13일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이달 31일 수료할 예정인 39기 연수생 978명 중 군입대 인원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790명 가운데 일자리가 정해지지 않은 인원은 351명으로 미취업률이 44.4%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수료한 38기의 같은 시기 미취업률 44.1%와 비슷하고 36, 37기의 39.1%, 35.9%보다는 훨씬 높은 것이다. 취업자의 경우 법무법인 156명, 개인변호사 사무실 41명, 단독개업 23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