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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취업전쟁

LG그룹, 신입 공채.. '스펙' 묻거나 따지지 않는다 (뉴스에듀 2014.06.03 20:25:57) LG그룹, 신입 공채.. '스펙' 묻거나 따지지 않는다 스펙·개인정보는 '삭제' 직무능력 평가는 '강화' LG그룹의 신입 공채가 그룹통합채용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2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계획을 발표하고 입사지원서를 표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상사, LG생활건강 등 주력 계열사에 한 번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입사지원도 최대 3개 회사까지 중복할 수 있게 해 기회를 늘리고 직무와 무관한 스펙이 평가항목에서 제외되는 것도 관심갖어 볼 만하다. LG전자는 공채 입사지원서에 수상경력이나 어학연수, 인턴, 봉사활동 등을 기재하는 입력란을 없앤다고 밝혔다.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사진, 가족관계, 현.. 더보기
바늘구멍 뚫고 입사했지만…30대그룹 근속연수 고작 '9.7년' (뉴시스 2014-04-30 08:00:00) 바늘구멍 뚫고 입사했지만…30대그룹 근속연수 고작 '9.7년' 30대 그룹 중 대우조선·에쓰오일·동국제강 순으로 길어 신세계 5.41년, CJ 5.78년에 불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하지만, 근속연수는 10년을 간신히 채우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30대 그룹 계열 대기업 직원 근속연수는 10년에도 못 미쳐 중견 그룹사 대기업들보다도 짧았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11~2013년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0개사를 대상으로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근무기간은 10.32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1년의 9.98년과 비교하면 0.34년(약 4.2개월) 늘어난 수치다. 500대 기업 중 30대 그룹 계열 169개사로 범.. 더보기
"연봉 수억원 귀농(歸農)이 아니라 이젠 귀어(歸漁)다 (조선일보 2014.04.22 14:09) "연봉 수억원 귀농(歸農)이 아니라 이젠 귀어(歸漁)다 이진우씨가 배에 탑재된 소형크레인으로 전복 양식장에 다시마를 넣고 있다. 박혁진 기자가 양식장에 넣은 다시마를 막대기로 풀어주고 있다. photo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이진우(49)씨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된다. 아침을 먹고 간단한 작업도구 및 간식거리를 챙겨 6시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이씨는 전남 완도군 노화읍 동고리 인근 바다에서 전복 양식을 하고 있다. 기자가 이씨와 함께 전복 양식장으로 배를 타고 나갔던 4월 15일은 전복에게 먹이를 주는 날이었다. 전복은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는데 10~15일 간격으로 먹이를 준다. 한창 살이 오르는 5월에는 전복의 식욕이 왕성해 1주일에 한 번씩 먹이를 주어야 한다. 이씨가 바다에 나가 처.. 더보기
지방에서 태어난 죄? ‘In 서울’ 동시에 빚쟁이 (파이낸셜뉴스 2014-04-14 19:16) 지방에서 태어난 죄? ‘In 서울’ 동시에 빚쟁이 ‘In 서울’ 동시에 월세살이.. 빚으로 시작하는 ‘빚내는 청춘’ 공부 잘해 서울 대학 갔건만… 단칸방서 학자금에 허덕이며 '알바' #1. 직장생활 4년차 서울 출신 조모씨(33) 조씨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서울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은평구에 있는 부모 소유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조씨가 대학 2학년 때 아버지가 은퇴를 했기 때문에 학자금을 부모에게 의존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학업을 쉬면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보다는 졸업을 빨리 하고 취직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아르바이트는 방학 때만 했다. 조씨는 현재 월급 200만원 을 받으면서 버는 돈의 70% 이상을 재테크하고 있다. ■월평균 수입·지출 내용 대학시절 수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