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취업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앉으면 욕먹어요" 서글픈 백화점판매원 (서울경제 2014/10/31 10:08:38) "앉으면 욕먹어요" 서글픈 백화점판매원 하루 11시간 서서 일하지만 일당은 고작 5만~6만원 대부분 추가수당은커녕 휴게시간ㆍ휴일도 보장 안돼 판매원들 "매출 34% 백화점이 가져가기 때문" 주장 민노총 "이렇게 심각한줄은 몰랐다… 정부가 나서야" 백화점 판매 근로자는 대부분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짝다리를 짚어도 안 되고 뭔가에 기대고 서 있어도 안 돼요. 서 있기 정말 힘들 땐 창고에 잠깐 앉아 있다 나올 때도 있어요. 한 번은 고객을 응대하면서 말을 많이 했더니 입에 단내가 나서 사탕을 잠깐 물고 있었죠. 그런데 한 고객이 고객센터에 항의해 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요. 아들 뻘 직원에게 불려가 훈계를 들었어요. 한동안 얼마나 괴로웠는지 몰라요." 김모(여ㆍ48)씨는 200.. 더보기 밤새 박스 6000개 옮기고 8만원 … 허리가 끊어질 듯했다 (중앙일보 20140928) 밤새 박스 6000개 옮기고 8만원 … 허리가 끊어질 듯했다 인턴기자가 사흘간 체험한 ‘단기 알바’ 엑스트라 알바는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특이한’ 알바다. 강승한 인턴기자(왼쪽 첫째 가마꾼)가 지난 20일 서울 종묘에서 열린 묘현례 재현 행사에서 일하고 있다 단기알바’란 말을 들어보셨는지. 이 말은 단기간 아르바이트의 줄임말이다. 취업을 하려면 학점 관리에 ‘스펙’을 쌓아야 하고, 취업을 하더라도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대출을 갚을 일이 막막한 세상. 요즘 대학생들에게 단기알바는 가장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오해는 금물…. 쉬운 것은 일을 구하는 것까지만이다. 실제 돈을 손에 쥐기까지 상상 이상의 고통이 따른다. 대학에 재학 중인 중앙SUNDAY 인턴기자가 3일에 걸쳐 단기알바.. 더보기 [S 스토리] '삼포 세대'도 '낀 세대'도 노후의 습격 무방비 (세계일보 2014.09.20 11:15) [S 스토리] '삼포 세대'도 '낀 세대'도 노후의 습격 무방비 2030 ‘삼포세대’… 미래는커녕 결혼 준비도 벅차 4050 ‘낀세대’… 자녀 학비 부담 크고 부모 봉양까지 6070 한숨만… 소득없이 집 한채만 안고 살아 '머리는 희끗희끗하지만 화려한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배우자와 친구들과 함께 지중해나 카리브해 해변에서 마티니 한잔을 즐긴다.' 영화에서 보는, 그리고 누구나 꿈꾸는 노년의 모습이다. 여기의 전제는 1번 '돈이 많고', 2번 '건강하고', 3번 '배우자와 친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 중 사람들이 가장 먼저 현실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장벽은 금전적인 문제다.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가 50세 이상, 은행잔고 10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이들 대부.. 더보기 "청년 일자리 늘어난다"..청년 취업자 400만명 돌파 (연합뉴스 2014.09.10 07:57) "청년 일자리 늘어난다"..청년 취업자 400만명 돌파 청년 고용률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청년 일자리 11개월 연속 증가세…2000년 이후 최장 청년 일자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목된다. 청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청년 취업자는 11개월 연속 늘어나며 2000년 이후 가장 긴 고용률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률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10일 통계청의 고용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달 청년(15~29세)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7천명(2.7%) 증가한 40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청년 일자리가 400만을 넘어선 것은 2011년 7월(402만8천명)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로 지난해 9월 이래 11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국..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