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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유 머

부산 공공기관 영문 홈페이지 `오류 투성이` (연합뉴스 2010.09.14 15:42) 부산 공공기관 영문 홈페이지 '오류 투성이'국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주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영문 홈페이지가 오류 투성이이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부산시 명예 영어 통역관인 오용웅(69)씨가 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 부산교육청 등의 영문 홈페이지를 검색한 결과, 황당한 오류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부산시는 문화관광 코너에서 범어사(Beomeosa)를 범메사(Beomesa)로 표기했고, 배를 뜻하는 페리(Ferry)는 술을 뜻하는 ’Perry’로 게재했다. 또 2008년부터 범어사의 입장료가 무료화됐는데도 여전히 입장료가 500~1천원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시의회 영문 홈페이지에는 위치를 연제구 연산5동(Yeonje-gu Yeonsan 5-dong) 대신 연재구 욘산5동(Yeonjae-Gu Y.. 더보기
책을 읽자, 팔자를 바꾸자 책을 읽자, 팔자를 바꾸자 최근에 읽는, 전독립기념관 관장이었던 김상웅 선생의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을 읽었다. 거기에 당송 8대가에 속하는 왕안석(王安石)의 '권학문(勸學文)'의 감동이 폭염처럼 빨리 식지 않는다.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은 책 때문에 부유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책 때문에 귀해지고 어리석은 사람은 책으로 인해 어질어지고 어진 이는 책으로 인해 부귀를 얻는다 빈자인서부(貧者因書富) 부자인서귀(富者因書貴) 우자득서현(愚者得書賢) 현자인서이(賢者因書利) 대만의 국사를 지냈던 남회근 선생도 사주팔자를 바꾸는 5가지 방법 중에 하나로 독서를 꼽았다. (다섯 가지는 적선, 풍수, 명리, 독서, 명상이다) 어쩔 수 없다. 미련한 나는 책을 읽어야 한다. 그래야 팔자를 조금이라도 더보기
<허영만 딸 허보리의 `재치가득` 그림> (연합뉴스 2010/08/17 12:00) 늦은 저녁 피곤에 절어 '파김치가 되어' 쓰러지는 사람은 소금에 절여져 마냥 축 늘어져 쇼파에 기대어 있는 거대한 배추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또 의자에 거대한 선인장이 마주 앉아있는 그림은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사물을 의인화해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작가 허보리(29)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허보리 작가 작가는 '타짜'와 '식객'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의 1남 1녀 중 둘째다. 그래서인지 그의 그림 속에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듯한 재치와 만화적 상상력이 넘친다. "분야는 다르지만 아버지에게 많이 영향을 받았죠. 생각해보면 아버지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어디 가서 풍경을 설.. 더보기
‘돌로 만든 BMW’ 화제 (PopNews 입력 : 2010.06.10 09:54) ‘돌로 만든 BMW’ 화제 1 / 1▲ 외관은 물론 핸들, 좌석, 변속기 등 내부까지 완벽하게 돌을 이용해 제작된 '돌 BMW"의 모습이다. 벽돌 및 모르타르 등을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돌 BMW'는 중국 베이징의 거리에 전시되어 있는데, 크기 및 디자인이 BMW Z4 쿠페와 거의 비슷하다. 다소 생뚱맞아 보이는 장소에 설치된 '돌 BMW'는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의문'을 유발하고 있다. 누가 무슨 이유로 또 어떤 재료를 사용해, 돌 자동차를 만들었는지 너무나 궁금하다는 것이 해외 네티즌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