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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눈품(기존 집들 견학)·발품(자재 직접 구매)·손품(인터넷 자료 검색) 팔면… 공사비 절반 줄어요 (조선일보 2014.07.05 03:00) 눈품(기존 집들 견학)·발품(자재 직접 구매)·손품(인터넷 자료 검색) 팔면… 공사비 절반 줄어요 [보통사람 장주원의 전원주택 건설記] 철근콘크리트 집 건축 과정 책 펴내… 업체 계약 않고 공정별로 인부 불러 배관·전선·방수·단열엔 특히 주의, 외관보다 기능을… 자재는 正品만 "집을 직접 지으려면 눈품, 발품, 손품을 많이 팔아야 해요. 이 세 가지를 충분히 한 뒤, 자기가 원하는 세부 사항을 맞춰 가는 거죠. 나이 60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 창조적인 생활을 꾸려가니 기쁩니다." 건축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이 철근콘크리트 집을 지은 전 과정을 책으로 냈다. 지난달 말 '나이 60, 연둣빛 자연에 내 집을 짓다'라는 책을 출간한 장주원(60)씨다. 그는 지난해 경기도 양평 강상면에 넉 달에 걸쳐 집을 지.. 더보기
다닥다닥 붙은 에어컨 실외기… 무심코 버린 꽁초에 '폭탄' 된다 (조선일보 2014.06.20 04:16) 다닥다닥 붙은 에어컨 실외기… 무심코 버린 꽁초에 '폭탄' 된다 윤활유 들어있어 폭발 위험, 화염방사기처럼 불길 치솟아 10년 넘은 기기 교체해야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랐던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유흥가 뒷골목은 에어컨 실외기가 뿜어내는 열기로 후끈했다. 건물 외벽 실외기는 많을 땐 10여대씩 50㎝ 간격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시커멓게 먼지 쌓인 한 실외기 바로 앞에선 젊은 남녀가 담배를 피웠다. 바닥엔 담배꽁초와 담뱃갑이 나뒹굴었다. 서울 중부소방서 이영병 화재조사관은 "화재를 부르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20일 경기도 수원의 5층 상가 건물에서는 담뱃불이 에어컨 실외기에 옮겨붙으며 화재가 났다. 이날 불은 상가 건물 1층 외벽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됐다... 더보기
차 사고 과실·꾀병, 귀신은 속여도 마디모는 못 속인다 (중앙일보 2014.06.15 11:14) 차 사고 과실·꾀병, 귀신은 속여도 마디모는 못 속인다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막는 첨단 포청천 prev prev prev 운전자들 사이에서 ‘마디모’라는 다소 생소한 용어가 화제다. 억울한 교통 사고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상식’이라는 얘기도 번져 간다. 이를 활용하는 사고 당사자들도 폭증하고 있다. 마디모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 효용은 어디에까지 미치는지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 보험금이나 합의금을 노리는 ‘도로의 사냥꾼’들을 피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강원도 원주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최지훈 연구원(공학박사)이 마디모(MaDyMo) 프로그램으로 차량 탑승자가 받을 충격량을 측정하기 위해 사고 과정을 컴퓨터로 재연하고 있다. 대기업 간부 박모(47)씨는 지난 3월 서울 논.. 더보기
금융사기관련 유의사항 (흥국생명) 금융사기관련 유의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