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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아이스커피 열량 최대 270㎉, 밥 한공기와 맞먹어 (조선일보 2013.07.05 14:51) 아이스커피 열량 최대 270㎉, 밥 한공기와 맞먹어 여름철 즐겨마시는 아이스커피의 열량이 최대 270㎉로 밥 한공기(300㎉)와 맞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는 대형 커피전문점 8개 브랜드의 아이스커피 4종(아메리카노·카페라떼·카라멜마키야토·카페모카)을 분석한 결과, 아이스커피의 열량이 최대 2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밥 한공기(201g)의 평균열량인 300㎉에 육박하는 수치다. 아이스 커피 중에서도 카페모카가 평균 230.6㎉로 열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카라멜 마키야토(193.9㎉), 카페라떼(116.1㎉)도 높은 열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에 비해 아메리카노는 10.3㎉로 낮은 편이었다. 같은 커피 종류지만, 커피 브랜드 별로도.. 더보기
30∼50대 수도권 거주자 피싱피해 많아 30∼50대 수도권 거주자 피싱피해 많아 한 경찰관계자가 보이스 피싱 전화 수법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피싱사이트·파밍 이용한 신·변종 금융사기 급증 경제활동이 활발한 30∼50대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의 피싱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고전적인 보이스피싱보다는 피싱사이트나 파밍 등 첨단 사기수법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2006년부터 올해 5월까지 경찰청에 신고·집계된 피싱사기 피해 규모가 4천380억원(4만2천건)이라고 2일 밝혔다. 2011년 12월 피싱사기에 대한 환급을 실시하게 된 이후 올해 5월까지 환급 건수는 3만3천건, 환급 액수는 336억원(월평균 1천833건·18억6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216만원으로 금감원에 신고된 총 피해액.. 더보기
아내 차의 블랙박스 열었더니 웬 남자와 뒷좌석에서..." (조선일보 2013.06.29 11:15) 아내 차의 블랙박스 열었더니 웬 남자와 뒷좌석에서..." 차량 사고를 기록하는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 일명 ‘블랙박스’가 일상생활, 특히 ‘불륜’의 감시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29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과거에는 흥신소나 사설탐정 등이 배우자의 불륜을 잡아냈지만 최근에는 블랙박스 등 첨단 정보기술(IT) 장치에 배우자의 불륜행각이 포착돼 외도의 ‘핵심 증인’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차량용 블랙박스/조선일보DB 중앙일보에 따르면, 결혼 10년차인 정진호(38·가명)씨도 올해 초 아내의 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확인하다 아내 불륜에 대해 알게 됐다. 아내 대신 자동차 정비업소를 찾았다, 블랙박스 확인을 권하는 직원의 말에 무심코 영상을 틀었던 게 화근이었다. 모니터엔 다른 남성과 차에서 대화를 나누는.. 더보기
"알몸 사진 유포하겠다"…신종 '꽃뱀 앱' 등장 (뉴시스 2013-06-11 11:47:01) "알몸 사진 유포하겠다"…신종 '꽃뱀 앱' 등장 최근 음란 화상채팅을 하자고 유도한 뒤 녹화한 동영상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협박, 금품을 요구하는 신종 '꽃뱀 앱'이 등장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기존의 사기 수법과 다르게 스마트폰 무작위 채팅앱을 통해 여자인 척하며 남성에게 접근한 후 '스카이프'(Skype)를 통해 영상채팅을 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간 영상채팅이 가능한 '스카이프' 앱을 이용해 대화에 응한 남성의 얼굴과 신체 주요 부위의 노출 장면을 녹화했다. 동영상을 녹화한 후에는 음성이나 화면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고 특정 채팅 앱을 설치시킨 뒤 스마트폰 속 개인정보를 빼돌려 피해자들을 협박했다. 실제 대학생 A씨는 며칠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