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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리빙포인트] 옷에 붙은 껌 말끔히 떼기 (조선일보 [리빙포인트] 옷에 붙은 껌 말끔히 떼기 옷에 껌이 붙었을 때 그 위에 신문지를 덮고 다리미로 다리면 껌이 신문지에 모두 묻어나간다. 더보기
돈 노린 기술자격증 불법대여, 부작용 심각 (연합뉴스 2013.06.03 10:28) 돈 노린 기술자격증 불법대여, 부작용 심각 3일 남해해경청에 적발된 국가기술자격증 불법 대여 사건은 대여자인 자격증 보유자와 대용자인 중소건설업체 모두 손쉽게 돈을 챙기거나 큰 돈을 아낄 수 있다는 공통분모에서 시작됐다. 자격증을 불법 대여한 사람들은 모두 돈이 궁한 대학생·대학원생 때 돈 유혹에 넘어갔다. 자격증 종류에 따라 이들은 손쉽게 200만∼800만원을 챙길 수 있었다. 브로커로부터 자격증을 대용한 중소건설업체들은 이들보다 더 많은 이득을 챙겼다. 건축, 토목, 전기, 조경 등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하려면 업계 평균임금으로만 따져도 4천만원 이상이 든다. 반면 자격증을 불법 대여하면 300만∼800만원의 대용료만 브로커에게 주면 된다. 앉은 자리에서 3천만원 이상을 아낄 수 있다. 브로커들.. 더보기
“택시 기사가 세상에 줄 최고 서비스는 친절” (중앙일보 2013.06.02 03:53) “택시 기사가 세상에 줄 최고 서비스는 친절” ‘비전택시대학’ 총장 된 정태성씨 지난달 30일 서울 답십리동 비전택시대학의 특강에서 강사 김아름씨(오른쪽 셋째)와 정태성씨(오른쪽 둘째)가 수강생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사님들, 여성 손님이 술 취해서 탔어요. 목적지에 도착해도 안 내린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유. 우리는 근처도 안 가요. 큰일 나게.” “경찰서에 전화하죠. 손댔다가 무슨 소리를 들으려고.” 지난달 30일 서울 답십리동 한 아파트 상가. 40㎡ 남짓한 강의실은 활기가 넘쳤다. 수강생은 40대 초반부터 60대 중반까지 9명의 남성. 모두 개인택시 기사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비전택시대학’에서 마련한 성희롱 예방 특강 시간이다. 대학 ‘총장’ 정태성(48)씨는 강의.. 더보기
육아일기 1년 쓴 할아버지 "응석받이 만든다는 편견 깨고 싶었다" (중앙일보 2013.06.01 00:30) 육아일기 1년 쓴 할아버지 "응석받이 만든다는 편견 깨고 싶었다" 조부모 육아 가구 250만 시대 맞벌이 가구 500만 시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아동보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의 영·유아 두 명 중 한 명은 할머니·할아버지 손에 자란다. 지난해 한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60대 독자가 가장 많이 구입한 베스트셀러 1, 2위도 조부모 육아 관련 서적이었다. 하지만 조부모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마냥 좋지만은 않다. ‘애 봐준 공은 없다더라’ ‘황혼 육아에 등골이 휜다’ ‘집에 손자가 오면 반갑고 갈 땐 더 반갑다’는 자조 섞인 말도 들린다. 아이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게 가장 좋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 하지만 조부모의 손길이 불가피하다면 3대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현명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