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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지난달 파경 맞은 홍콩 미녀스타 량뤄스 결혼 거부당해 결별 (한국일보 2011/03/17) 지난달 파경 맞은 홍콩 미녀스타 량뤄스 결혼 거부당해 결별 홍콩판 '신데렐라'인 미녀스타 량뤄스(梁洛施 22)가 최고재벌 리카싱(李嘉誠)의 차남과 사이에 세 아들을 낳은 뒤 지난달 말 전격 결별을 고한 이유는 결혼 문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력 주간지 명보주간(明報周刊) 최신호는 17일 그 배경을 놓고 아직껏 갖가지 억측과 소문이 나도는, 량뤄스와 리처드 리(李澤楷 44)의 파경은 량이 정식 결혼을 요구한데 리가 거부하면서 비롯됐다고 폭로했다. 명보주간은 두 사람의 측근 소식통을 인용해 "리처드는 항상 수동적인 입장에 있었으며 량뤄스가 먼저 헤어지잔 말을 꺼내지 않았으면 같이 아이들을 키울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만 리처드 리는 "량뤄스가 이미 성인이고 자신의 주견이 있는 만큼 의.. 더보기
자산이 4조원?…29살 ‘억만장자 얼짱녀’ 화제 (경향신문 2011-03-10 21:47:48) 자산이 4조원?…29살 ‘억만장자 얼짱녀’ 화제 올해 29살의 ‘얼짱’ 중국 여성이 포브스가 선정한 젊은 억만장자로 선정됐다. 그는 중국 부동산 거부의 딸로 4조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11 세계의 젊은 억만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40세 이하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선정된 이번 명단에는 한 젊은 중국 여성이 여성 중 가장 높게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화제가 된 여성은 중국 부동산 거부 양 후이얀(29)으로 중국 광둥성 광저우 소재의 부동산 개발회사 ‘컨트리 가든 홀딩스’ 양 구칭 회장의 딸이다. 대학서 마케팅을 전공한 그녀는 2007년 아버지에게서 재산의 70%를 상속받았다. 이후 중국에 불어 닥친 부동산 열풍에 힘입어 후이안의 재산은 더욱 불.. 더보기
상하이女에 농락당한 한국외교 ((매일경제 2011.03.09 07:18:01) 상하이女에 농락당한 한국외교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1.03.08 17:34:47 | 최종수정 2011.03.09 07:18:01)외교가가 `상하이 스캔들`로 시끄럽다. 지금까지 밝혀진 스캔들 전모는 상하이 총영사관에 근무했던 한국 외교관들이 한족 출신 여성 덩 모씨(33)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문제의 덩씨가 국내 유력 정ㆍ관계 인사 20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 등 기밀 자료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덩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시인한 외교관은 지식경제부와 법무부 소속으로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영사로 근무했던 2명이다. 법무부 소속 전 영사 A씨는 올해 초 퇴직했고 지경부 소속 전 영사 C씨는 지경부 본부로 복귀해 대기발령 중이다. 비자발급을 지원했던 외교부 소속 전 영사 B씨는 덩씨와는 업무적으로.. 더보기
총리실, 당사자 직접 조사 안했다 (국민일보 2011.03.08 18:32) [영사들의 상하이 스캔들] 총리실, 당사자 직접 조사 안했다국민일보 | 입력 2011.03.08 18:32 상하이 총영사관에 파견된 한국 영사들과 중국 한족 여성 덩모(33)씨의 스캔들 사건을 조사한 국무총리실 공직복무지원관실은 덩씨에게 유출된 자료 중 일부가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의 것이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총영사를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총리실 관계자는 8일 "영사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덩씨에게 넘어간 자료 중 일부가 김 전 총영사가 갖고 있었던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며 "그러나 김 전 총영사는 스캔들 관련 조사대상이 아니었고 당시 상하이에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조사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총리실은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해 2007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 캠프의 선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