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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중국 ‘제2 홍콩’ 만든다 (중앙일보 2011.07.09 00:55) 중국 ‘제2 홍콩’ 만든다[중앙일보] 입력 2011.07.09 00:29 / 수정 2011.07.09 00:55저장성 저우산군도, 첫 해양 경제특구로 개발중국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군도 일대가 제4의 경제 신구(新區)로 지정돼 대대적으로 개발된다. 8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뤼쭈산(呂祖善·여조선) 저장성 성장은 전날 국무원(중앙정부)이 저우산군도를 국가급 신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저우산군도는 상하이(上海) 푸둥(浦東), 톈진(天津) 빈하이(賓海), 충칭(重慶) 랑장(兩江) 신구에 이은 중국의 네 번째 국가급 신구가 됐다. 특히 저우산군도는 해양경제 육성에 초점을 맞춘 첫 신구로 개발된다. 신경보는 “동부의 황금해안과 창장(長江)의 황금수로가 만나는 T자형 지점에 저우산군도 신구가 .. 더보기
`한·중·일 바스켓통화, 공동기금 필요` (매일경제 2011.06.02 22:30:07) "한·중·일 바스켓통화, 공동기금 필요"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가 바스켓통화 창출과 공동기금 조성으로 금융위기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니어재단은 오늘(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중·일 통화협력을 위한 전문가 콘퍼런스인 'A3 트라이앵글 이니시에이티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콘퍼런스는 세 나라의 저명한 통화금융학자 각 5명씩으로 구성된 15명의 전문위원회가 주도했습니다. 콘퍼런스에서 도출된 내용은 한·중·일 정상회담의 의제 활용 등을 위해 한·중·일 정책당국에 정책건의서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니어재단 주최 국제 콘퍼런스서 주장 한국.중국.일본(이하 한중일) 3개국이 바스켓통화 창출과 공동기금 조성으로 금융위기 등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은 .. 더보기
북아프리카에 신재생에너지 바람 일으킨다 (뉴데일리 2011.05.25 15:44:06) 북아프리카에 신재생에너지 바람 일으킨다지경부 모로코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산업협력 MOU 체결, 한-모로코 비즈니스포럼 개최최종편집 2011.05.25 15:44:06독재정권 타도를 외쳤던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우리나라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새 파트너가 되기 위해 뛰고 있다. 지식경제부 김경원 산업경제실장은 지난 23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된 한-모로코 신재생에너지 포럼(지경부 주최, KOTRA 주관)에서 “모로코는 2020년까지 전력의 42%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려 한다. 한국은 기술과 자본을 갖춘 준비된 태양광․풍력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양국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상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양국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경부는 “김경원 실장은 24일.. 더보기
한·중 정상 日 오이 강제 시식? (서울신문 2011-05-26) 한·중 정상 日 오이 강제 시식? 中 외교관 “사전협의 없어… 공개적 상황서 어쩔수없이 먹어”한·중·일 3국 정상이 지난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 지역에서 채소 시식을 한 것은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일본 측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외교 결례 논란이 일고 있다. ▲ 이명박(가운데) 대통령과 원자바오(오른쪽)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지난 21일 일본 미야기현 아즈마 종합운동공원 안 실내체육관에서 원전 사고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산 오이를 시식하고 있다. 이날 시식은 3개 국가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일본 측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이뤄졌다. 당시 일본 외교 당국은 한·중 정부와의 사전 의전 협의 때 이 같은 일정을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가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