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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한-아세안 재계, `녹색성장` 논의 (연합뉴스 2009.06.01) 한-아세안 재계, `녹색성장' 논의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경제인들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한-아세안 CEO 서밋(최고경영자 정상회의)' 이틀째 회의를 진행한 뒤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위기 속 아시아 기업들의 성장전략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녹색성장'이라는 세계 공통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날 1.2세션에 이어 이날 오전 제3세션에선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원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챌리 마 딜로이트컨설팅 아시아ㆍ태평양 대표가 `변화하는 세계와 기업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아진지라 아세안 BAC(Business Advisory Council) 회장, 이휘성 한국 IBM대표, 로버트 얍 YC.. 더보기
`아세안 개도국에 `녹색 원조` 확대`(연합뉴스 2009.06.02) "아세안 개도국에 '녹색 원조' 확대"박대원 KOICA 이사장 박대원 KOICA 이사장 인터뷰.."OECD DAC 가입해야 명실상부한 선진국" 박대원(62)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은 1일 한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작년 취임 후 무상원조 기준을 명확히 정립했다면서 6.25에 참전했던 나라들 가운데 경제발전이 뒤쳐진 나라를 우선 지원하고 다음으로는 아시아 개도국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6.25 참전국이면서 경제발전이 더딘 나라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남미 콜롬비아, 아시아 필리핀 등 3국으로 얼마 전 콜롬비아에 새로 KOICA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박 이사장은 또 "이명박 대통령이 오래전부터 얘.. 더보기
<한-아세안> FTA 2년..교역 34% 증가 (연합신문 2009.05.31) FTA 2년..교역 34% 증가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일 발효 2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그동안 한국과 아세안의 교역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특혜관세 활용률이 다른 FTA에 비해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아세안이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3대 교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것은 인구 5억8천만명을 보유한 아세안과의 교역증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또 6월 2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서 투자협정 서명이 이뤄지고 앞으로 자동차, 철강 등 우리측 주요 수출품목의 관세가 속속 낮춰지면 양국 간 경제 긴밀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교역 증가 두드러져..금융위기로 주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07년 6월 한.아세안 FTA가 발효된 시점을.. 더보기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 내용은> (연합뉴스 2009.06.02) FTA 투자협정 서명(서귀포=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통상장관들이 2일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FTA 투자협정 서명식을 하고 있다. 2009.6.2 jjaeck9@yna.co.kr 투자자 공평대우.안전장치 마련 우리나라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이 2일 제주에서 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 투자협정은 한.아세안 양측의 투자와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측 간의 투자 및 투자자에 대한 공정하고 공평한 대우, 충분한 보호장치 마련, 투자에 대한 투명성 제고, 투자로 인한 손해 발생시 투자자와 국가간의 분쟁해결절차(ISD)를 이용할 수 있는 규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