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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李대통령 `한.아세안, 녹색 전진기지로`(연합뉴스 2009.05.31) 李대통령 "한.아세안, 녹색 전진기지로" 이 대통령 수린 아세안 사무총장 접견(서귀포=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오후 제주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수린 아세안 사무총장을 접견, 악수를 하고 있다. 2009.5.31 jobo@yna.co.kr 수린 아세안 사무총장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제주도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수린 피추완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양측간 미래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대통령과 수린 총장은 이날 접견에서 이번 특별정상회의에서 마무리되는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가 양측 교류와 경제협력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세계 경제위기 극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 더보기
<한-아세안> 재계, 녹색성장 전략 공유 (연합뉴스 2009.06.01) 재계, 녹색성장 전략 공유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경제인들은 1일 `한-아세안 CEO 서밋(최고경영자 정상회의)'에서 세계 공통 과제인 `녹색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기업인들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사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대한상공회의소는 전날 1ㆍ2세션에 이어 이날 3ㆍ4세션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변화하는 세계와 기업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3세션에서는 아시아 지역 기업들이 경기 후퇴기에 혁신을 단행해 성장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챌리 마 딜로이트컨설팅 아시아ㆍ태평양 대표는 "경기후퇴를 미리 대비하거나 후퇴기가 만들어 낼 새로운 현실을 예측.. 더보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기대 크다 (연합뉴스 2009.05,31)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기대 크다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2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맞아 양측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번 정상회의는 이 대통령 취임 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다자회의다. 외교 지평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한국의 '신(新) 아시아외교'가 한 단계 도약하는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4강과의 관계에 치중해온 한국 외교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균형적인 발전을 기약하는 역사적인 의미도 크다.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날 세션은 그간의 한-아세안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정치.안보.경제.사회.문화 등 분야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둘째날 세션에.. 더보기
<한-아세안> CEO들 `협력.번영` 역설 (연합뉴스 2009.05.31) CEO들 `협력.번영' 역설 연설 듣는 CEO 서밋 참석자들(서귀포=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서밋(summit)'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민간분야가 적극 협력한다면 글로벌 경제 위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3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최고경영자 정상회의)'에서 경제인들은 한 목소리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동번영을 이룩하자고 역설했다. `CEO 서밋'은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과 아세안 재계의 대표급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당면 현안인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