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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한-우즈벡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청와대 2009.05.11) 한-우즈벡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단독회담은 이런 저런 지역 정세에 대한 얘기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정세, 그리고 이슬람 문화에 대한 견해,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문제에 대한 의견교환,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제가 두 분 환담 내용을 전할 때 이슬람 문화에 대해, 지역 정세내지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카리모프 대통령이 설명을 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 시간을 많이 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확대 정상회담은 발언 내용에도 있는데, 카리모프 대통령께서 말씀을 좀 많이 하시고 해서 길어졌습니다. 오늘 동반자포럼, 거기에도 예정에 없이 카리모프 대통령이 끝난 다음에 같이 가셨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과의 대화에도 동행을 하시기로 하셨기 때문에 오늘도 파격의 의전이 이.. 더보기
특별정상회의 제1세션 모두발언 (청와대 2009.05.31) 특별정상회의 제1세션 모두발언 아세안 회원국 정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 · 아세안 대화 관계가 수립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념하는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정상회의개회를 우선 먼저 선언합니다. 먼저, 정상 여러분들께서 국정에 바쁘신 가운데도 이번 회의참석을 위해 방한해 주신데 대해 우리 국민과 함께 모두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 아세안 관계는 아시다시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화관계 수립은 20년에 불과하지만 한국과 아세안 개별회원국과의 관계는 반세기가 넘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아세안 여러 나라들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흔히들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합니다. 세계화의 영향으로 아시아에서도 역내 협력이 점차.. 더보기
한-아세안 CEO Summit 기조연설 (청와대 2009.05.31) 한-아세안 CEO Summit 기조연설 오늘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마는 이 방에 들어오지 못하고 옆방에서 TV 화면을 보시는 분들은죄송합니다마는 얼굴을 직접 본 것과 같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세안 각국에서 오신 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아피시트 웨차치와 태국 총리님,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님, 떼인 세인 미얀마 총리님,그리고 수린 핏수완 아세안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 여러분! 이곳 평화와 녹색의 섬, 제주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한국 기업인 여러분들도 아주 고맙습니다. 이렇게 와 주셔서. 저도 기업인 출신으로서, 아세안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젊어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아세안 각국의 많은 정치 경제 지도자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보기
李 대통령, CEO Summit 개회식 참석 (청와대 2009.05.31) 李대통령, CEO Summit 개회식 참석 2009-05-31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여 6.1~2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업인들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아세안 CEO Summit」이 5.31~6.1일까지 양일간 제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들간의 모임인 「한-아세안 CEO Summit」은 한국과 아세안의 정상과 주요 기업인 700여명(아세안 300여명, 국내 400여명)이 참여하여, “변화, 도전, 그리고 아시아의 번영을 위한 협력(Change, Challenge, and Collaboration for ASIA's Prosper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5. 31(일) 오후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