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유 머

유머 16

▲커피 세 잔
회사 동료들이 시골로 출장을 갔다. 일을 마친 이들이 시간이 남아 커피를 마시려고 다방에 들어 갔다. 자리에 앉아 아가씨가 주문을 받으러 왔다.
“뭐 드릴까요?”
“뭐가 좋을까? 음, 모카 커피로 주세요.”
“그럼 난 헤이즐럿.”
마지막 동료가 말했다.
“저는 카푸치노로 주세요.”
주문이 끝나자 아가씨가 카운터를 보면서 외쳤다.
“언니! 여기 커피 세 잔!”

▲이에는 이
사진작가가 친구 집들이에 초대를 받아 선물로 자기가 찍은 사진을 몇 장 가져갔다. 그의 작품을 받은 친구 아내가 감탄하면서 말했다.
“사진들이 참 멋지네요! 좋은 카메라를 쓰신가 봐요?”
자존심이 상한 사진작가가 저녁을 다 먹은 후 집을 나서면서 친구 아내에게 말했다.
“저녁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좋은 냄비를 쓰시나 봅니다.”

▲독서광 남편
독서광인 남편에게 아내가 푸념을 하면서 말했다.
“여보, 책 좀 그만 보고 나와 이야기 좀 할 수 없어요? 책을 사랑하는 만큼 나에게도 관심을 좀 기울여 주라고요!”
“정말 미안해.”
“가끔 내가 책이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요!”
그 얘기를 들은 남자가 잠시 고민을 한 뒤 중얼거렸다.
“음 그거 괜찮은 생각이군. 그럼 매일 당신을 도서관으로 데리고 가서 더 재미있는 것과 바꿀 수도 있겠어.”

▲몇끼 인생?
요즘 남편들이 집에서 한 끼를 먹으면 ? 한식님
두 끼를 먹으면? 두식놈
세 끼를 집에서 다 먹으면? 삼식 새끼

▲무신론자와 무식의 차이
어느 무신론자가 종교인에게 말했다.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대보시오. 그러면 나도 기꺼이 신을 믿겠습니다.”
종교인이 대답했다.
“성경은 읽어보셨습니까? 어느 한 부분이라도 읽어보셨습니까?”
“아니오.”
“그럼 불경은 읽어보셨나요?”
“그것도 안 읽었소.”
“그럼 당신은 도대체 뭘 읽었습니까? 철학자나 현인들의 글은 읽어 보셨습니까?”
“아니오, 난 그런 건 읽지 않소.”
그러자 종교인이 한 숨을 지으며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당신은 진정한 무신론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그저 무식한 사람일 뿐입니다.”

▲배와 비행기
부부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소재로 한 영화를 보고 있었다. 영화가 끝나자 아내가 남편에게 물어보았다.
“정말 끔찍한 일이네. 근데 배와 비행기 어느 쪽이 더 안전할까?”
그러자 남편이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그거야 배가 훨씬 안전하지.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많이 있어도 하늘을 날 수 있는 사람은 없거든.”

▲고물차와 연인
어떤 남자가 고물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가 부품을 새로 사야겠다고 하자 여자친구가 말했다.
“그런 식으로 고물차에 돈을 계속 퍼붓다가는 영영 결혼식 올릴 돈을 모으지 못할 거라고!”
“화내지마. 이걸 팔아서 결혼식에 필요한 돈을 장만하기 위해 이차를 수리하려고 하는 거야.”
그러자 여자가 외쳤다.
“그럼 내가 그 고물차를 살게!”

'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 유 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 머18  (0) 2009.05.06
유머 17  (0) 2009.05.06
유머 15  (0) 2009.04.26
유머 14  (0) 2009.04.26
유머 13  (0) 200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