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유 머

"대통령이면 이 정도 유머는 해야"..큰 웃음 선사한 오바마 (중앙일보 2016.05.01. 17:18) "대통령이면 이 정도 유머는 해야"..큰 웃음 선사한 오바마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마지막 백악관 기자단 만찬사'는 조크와 유머로 미국 정치를 풍자한 촌철살인의 압권이었다. 뼈있는 농담에 워싱턴 D.C의 힐튼호텔 대연회장에 모인 2600명의 기자들과 할리우드·스포츠 스타, 여야 정치인 모두 웃음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오바마는 도널드 트펌프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공화당 경선부터 시작해 힐러리 클린턴·버니 샌더스·테드 크루즈·트럼프를 차례대로 도마 위에 올렸다. 물론 임기를 얼마 안 남긴 자신의 처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먼저 이날 식사메뉴가 '고기와 생선요리 중 택일'인 점에 빗대 공화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중재전당대회'의 움직임을 꼬집었다. "오늘 공화당 지도부의 많은.. 더보기
“제 역할은 배달…하인이 아니고” 대자보 화제 (한겨레 : 2014-12-25 15:35:41) “제 역할은 배달…하인이 아니고” 대자보 화제 “어차피 오는 길인데, 사다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대자보 내용의 일부분이다. ‘아홉시반이니까 알려드릴께요. 아니요,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은 지난 22일 보해양조의 ‘아홉시반 酒(주)립대학’ 홈페이지 ‘오늘의 대자보’ 코너에 올라왔다. ‘아홉시반이니까 알려드릴께요. 아니요, 아니에요’ 대자보 이 대자보는 고객과 배달원과의 대화를 문답형식으로 엮어 배달원에게 각종 추가 심부름을 부탁하는 고객들을 일깨우고 있다. “어차피 오는 길인데, 사다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는 고객의 부탁에 “오토바이 멈추고, 들르고, 계산하고 다른 주문까지 밀리잖아요. 늦는 거 싫어하시면서 왜 그러세요”.. 더보기
투신자살하려던 中 여성, 기자에게 "쌩얼이니 사진찍지 마" (뉴시스 2014-11-08 04:00:00) 투신자살하려던 中 여성, 기자에게 "쌩얼이니 사진찍지 마" 중국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던 한 여성이 현장에 도착한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화장을 하지 않았으니 사진을 찍지 말라"고 외치는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5일 홍콩 핑궈르바오(蘋果日報)는 전날 오전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의 한 10층 호텔 건물에서 붉은 색 옷을 입은 여성이 자살 소동을 일으키면서 이런 광경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당시 이 여성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광고 철제구조물에 앉아 뛰어내리겠다고 했고, 주변 사람의 신고로 얼마 후 경찰과 구조대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들이 내려오라고 계속 설득했지만 여성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그런데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매체 기자들이 여성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자 반전이 일어났다. .. 더보기
요즘 여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유머 (문화일보 2014년 08월 12일(火) 요즘 여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유머 ▲여자는 혼자 살면 “만고강산” ▲남자는 혼자 살면 “적막강산” ▲마음도 맞고, 밤도 좋은 남편 만나 살면 “금수강산” ▲마음 안 맞는 남편이랑 살면 “칠흑강산” ▲마음은 안 맞아도, 밤에 좋은 남편이랑 살면 “행복강산” ▲남편도 멋지고 애인까지 있으면 “화려강산” 초보와 프로 한 산부인과에서 아버지가 될 남자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저는 이번이 첫 아이입니다. (젊은 남자는 쑥스러워하며 말을 했다.) 저는 이번이 세 번째가 돼요. 그러시다면 잘 아시겠네요? 마누라가 아이를 낳고 얼마만에 우리 두 사람이…. 저어…. 그거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고참 아버지가 말을 했다. 그야 당신 마누라가 독방에 입원했느냐, 여럿이 있는 방에 입원했느냐에 달려 있지. 체중 한 남자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