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 미/자 동 차

10층 높이 `하늘위 특급 호텔`… A380, 한국서 날다 (조선일보 2011.06.01 03:05) 10층 높이 '하늘위 특급 호텔'… A380, 한국서 날다하늘 위의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대한항공 A380 항공기가 2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 A380 항공기는 크기부터 기존 비행기를 압도한다. 높이는 10층 건물에 해당하는 24.1m, 무게는 코끼리 112마리에 해당하는 560t이다. 대당 가격은 3억7500만달러(약 4125억원)에 달한다.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에어버스사가 제작한 A380은 2007년 10월 싱가포르항공이 세계 최초로 도입해 운항을 시작했다. A380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과 에어프랑스, 에미레이트항공, 독일 루프트한자, 호주 콴타스항공 등 5개사로, 현재 전 세계에 총 48대가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들여 0오는 A380 항공기를 오는 17.. 더보기
“40년된 현대차 ‘뉴 코티나’..고속도로 질주” (조선일보 2011.04.29 13:51) “40년된 현대차 ‘뉴 코티나’..고속도로 질주” 입력 : 2011.04.29 13:51 주행거리 58만km, 연비 16.41km/ℓ 기록 지난 1972년 생산돼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희귀차량인 현대차 ‘뉴 코티나(Cortina)’가 일반 고속도로를 주행해 화제다. 뉴 코티나는 현대차가 지난 1971년 11월 차체를 보완하고 성능을 개선시킨 영국 포드의 T.C.코티나를 생산하면서부터 소개된 모델이기도 하다. 뉴 코티나의 차주는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임 대표는 28일 열린 신차 및 중고차의 연비 향상을 위한 경제운전 체험 행사에서 이 차량을 타고 경춘고속도로를 왕복하는 등 총 220km 거리를 주행했다. 배기량 1499cc로 주행거리가 총58만4000km에 달하는 뉴 코티나는 수동변속기가 탑.. 더보기
에쿠스·제네시스, 럭셔리 `한·미 두 토끼 잡아라` (한국일보 2011/04/26 02:31:07) 에쿠스·제네시스, 럭셔리 형제 "한·미 두 토끼 잡아라" 미국 공략 성공적… 2012년형 출시하고 내수 수성에도 시동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는 낭보가 전해졌다. 미국에 수출한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당당하게 '최고 안전한 차'에 선정된 것. IIHS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이번 평가도 전면ㆍ 측면ㆍ 전복ㆍ후면 충돌 등 4개 시험을 거친 것. 에쿠스는 BW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과 함께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반면 아우디 A6, 렉서스 GS 시리즈, 혼다 아큐라 RL 등은 이에 못 미쳤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본고장에서 인정 받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내수에서도 수입.. 더보기
출력 좋아진 그랜저ㆍK7 2천400㏄ 급부상 (서울신문 2011-03-27) 출력 좋아진 그랜저ㆍK7 2천400㏄ 급부상 직분사 나온 뒤 준대형 2.4 모델 인기 최근 첨단 엔진이 장착되면서 준대형급에서 배기량이 낮은 차량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신형 그랜저 판매대수 중 2.4는 35.5%의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 1년간 그랜저(TG) 2.4의 판매 비중 10%보다 3배 이상 뛰었다. 기아차의 K7도 작년에는 2.4의 비중이 9%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를 무난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아차 측은 “올해 출시된 더 프레스티지 K7은 기존 모델에 비해 2천400cc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잇따르고, 계약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준대형급인 알페온 2.4도 지난 2월 한 달간 판매 비중의 43%를 차지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