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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세종시 투자매력은 '권력엘리트의 이동' (문화일보 2013.07.05 14:41) 세종시 투자매력은 '권력엘리트의 이동'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가 지난 1일 불편한 돌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세종시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기관이 이전하고, 기업들도 유치됐지만 도시 면모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채 서둘러 입주하면서 불편과 불만이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종시는 올해 말까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부처와 12개 기관 등이 옮아오면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의 위상을 갖게 됩니다. 여기에 국책연구기관과 대학, 연구·개발(R & D)관련 기업들도 속속 세종시에 둥지를 틀 예정이고요. 도시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대로 열려 있는 셈이지요. 다만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큰 걸음을 걷기 위해.. 더보기
잘사는 사람일 수록.."역세권 선호" (한국일보 2013.07.05 17:53) 잘사는 사람일 수록.."역세권 선호" 부자 동네, 중대형 아파트일수록 역세권(지하철역 500m 이내)의 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사는 사람일수록 지하철 이용 빈도가 적기 때문에 가치가 더 낮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전혀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부동산 114가 지난 5월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용산과 강남, 송파, 서초 등 부촌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역세권(500m 이내) 아파트값이 비역세권 보다 높았다. 용산의 경우 역세권 아파트값이 비역세권 아파트값 보다 무려 2억6246만원 높았으며 강남·서초·송파 등 소위 강남권도 1억5,00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동작이나 서대문, 강동, 금천, 은평 등은 비역세권 아파트가격이 역세권보다 높게 나타났다. 강남·서초·송파·용산·분당·판교 등 .. 더보기
일감 몰아주기 첫 증여세..30대 기업 624억 내야 (세계일보 2013.07.04 19:59) 일감 몰아주기 첫 증여세..30대 기업 624억 내야 과세대상자 1만명 7월까지 납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129억 최고 정몽구 108억·이재용 88억 낼 듯 지난해 계열사 등에 일감 몰아주기를 한 회사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들 가운데 일정 조건에 해당하면 오는 31일까지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2011년 세법 개정으로 지난해 거래분부터 일감 몰아주기 과세가 이뤄짐에 따라 신고대상 추정자 1만명에 대해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일감 몰아주기 수혜 법인으로 추정되는 6200여곳에 대해서도 해당 지배주주 등이 증여세를 낼 수 있도록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삼성그룹, 현대그룹, SK그룹 등 주요 그룹오너 일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011년 말 세법 개정.. 더보기
삼성 '5大 新사업(태양전지·LED·자동차용 전지·바이오·의료기기) 추진단' 4년만에 전격 해체 (조선비즈 2013.07.02 03:07) 삼성 '5大 新사업(태양전지·LED·자동차용 전지·바이오·의료기기) 추진단' 4년만에 전격 해체 임직원들 어제 계열사 복귀 "아이템 선정 잘못" 비판도… 삼성 "새 사업 발굴 노력 계속" 삼성, 미래 먹거리 발굴… M&A 방식으로 할 듯 삼성그룹이 미래전략실에 있는 신사업추진단을 해체하고, 7월 1일자로 추진단 소속 임직원을 모두 기존 소속 계열사로 복귀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관계자는 "신사업추진단은 5대 신수종(新樹種) 사업을 사업화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신사업이 삼성전자·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 사업부로 편입돼 사업화 단계로 넘어감에 따라 7월 1일자로 해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 안팎에서는 신사업추진단을 이끌던 김순택 초대 미래전략실장이 삼성을 떠났고, 야심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