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퍼 부자’ 10대 기업 임원 평균 보수 17억…직원의 22배 (한겨레 2013.08.11 20:00) ‘슈퍼 부자’ 10대 기업 임원 평균 보수 17억…직원의 22배 잘나가는 기업일수록 큰 보수 격차 전체 상장사 평균 격차는 7배 10대 기업 임원 보수 증가 속도 308% 근로자는 29%로 10분의 1 그쳐 삼성전자 보수 격차 73배로 1위 한국타이어 68배, CJ 65배… 부가가치 낮은 유통업도 13배 기업 경영자들이 단기 성과를 추종하면서 과도한 보수를 받아왔던 게 2008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후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영자가 가져가는 보수는 기업 내부 문제일 뿐이라는 강력한 통념도 깨졌다. 기업 내에서 보상 체계가 왜곡될 경우 자본주의 전체 시스템에 치명적인 위기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이 소수 대주주만의 전유물이 아닌 임직원과 주주, 소비자, .. 더보기 [자산운용, 이대론 안 된다①]돈 까먹는 펀드..한숨 쉬는 고객 (뉴시스 2013.08.11 07:02) [자산운용, 이대론 안 된다①]돈 까먹는 펀드..한숨 쉬는 고객 자산운용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펀드에 투자하면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까먹는 게 일반화됐다. 자산운용사는 실적 부진에 대해 "주식시장이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자산운용사는 투자 전문가다. 주식 시장 흐름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 주식 관련 펀드 판매를 최소화하거나 보수적 방향으로 운용하는 펀드를 만드는 게 옳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펀드를 만들어 놓고 수익 여부에 관계 없이 꼬박꼬박 보수만 떼 간다. 고객은 돈을 까먹어도 운용사나 판매사는 돈을 버는 구조다. 이러다보니 신뢰가 형성될 리가 없다. 펀드 판매 잔고가 불과 4년 사이에 60% 수준으로 격감한 것도 이를 방증한다... 더보기 "김우중 일가 베트남 부동산사업으로 수백억 수익…작년 국내서 세금 수십억 추징" (조선일보 2013.08.04 10:29) "김우중 일가 베트남 부동산사업으로 수백억 수익…작년 국내서 세금 수십억 추징"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 일가가 속칭 페이퍼 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앙SUNDAY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정당국을 인용, “김 전 회장의 3남 선용(38)씨가 2009년 베트남의 ‘하노이시티 콤플렉스’ 개발 사업권을 한국의 롯데그룹에 매각, 수백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후 국세청은 선용씨가 이익금을 국내로 들여온 사실을 확인해 선용씨 측으로부터 수십억원의 세금을 지난해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노이시티 콤플렉스는 하노이 중심가에 사무실·쇼핑몰·영화관 등이 들어가는 65층 건물(고도 195m)을 짓는 사.. 더보기 ‘묻지마 회장님’ 등장에 한숨 돌린 최태원 회장 (중앙일보 2013.08.04 03:26 ‘묻지마 회장님’ 등장에 한숨 돌린 최태원 회장 김원홍 체포, SK 재판 연기 불가피 최태원(53·구속) SK그룹 회장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김원홍(52·전 SK해운 고문)씨가 대만에서 체포된 것은 최 회장에게 득일까, 독일까. 오는 9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최 회장의 입장에선 불리할 게 없다는 것이 법조계의 분석이다. 최 회장이 항소심 재판 막바지에 “김씨에게 사실상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씨가 체포됨으로써 재판 연기가 불가피해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실형 선고를 피할 수 있는 동인(動因)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문용선 재판장은 “선고를 연기할지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올해 여름휴가는 없다”고 말했다. 김씨의 체포 과정과 S..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