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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단독]삼성 "신경영 20주년 특별 성과급 지급" (머니투데이 2013.12.18 10:10) [단독]삼성 "신경영 20주년 특별 성과급 지급" "임직원 노고에 보답, 기본급 100% 연말 보너스" 삼성이 신경영 20주년을 기념해 기본급의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신경영 20년의 성과를 임직원들과 나누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차원의 조치다. 특히 연말연시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고생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며 "내수 진작을 통해 국내 경기 회복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 취임이후 매출액은 지난 87년 9조9000억원에서 383조9000억원(2012년말 기준)으로 39배 성장했다. 시가총액 역시 1조원에서 303조2000억원으로 303배 급증했다. 이와 .. 더보기
"삼성 출신이면 무조건 OK?"...동부그룹 10개사 중 6개사 CEO가 '삼성맨' (조선일보 2013.12.18 10:27) "삼성 출신이면 무조건 OK?"...동부그룹 10개사 중 6개사 CEO가 '삼성맨' KT의 신임 회장으로 황창규 전(前) 삼성전자 사장이 내정되고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최근 제34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삼성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타사 또는 다른 기관의 최고경영자(CEO)로 영입되고 있다. ‘친정’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잘 나가는 덕분에 삼성 출신 인사들의 능력이나 몸값이 치솟고 삼성 DNA가 한국 재계 전반에 확산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한편으론 삼성 출신이 타사 고위직으로 대거 영입되는 바람에 퇴직자 재채용 시장에서도 ‘삼성 편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런 흐름이 가속화할 경우, ‘삼성 공화국(共和國)’이라는 반발 심리가 사회적으로 더 거세질 수 있다는 .. 더보기
[토요이슈]대기업 보유 전용기의 세계 (동아일보 2013-11-23 14:37:11) [토요이슈]대기업 보유 전용기의 세계 회장님-사장님 전용? 임원-부장도 탑승 초호화 시설-인테리어? 비즈니스석 수준 기내 음식 서비스는? 원하는 메뉴 신청 미국 보잉이 자사의 항공기 ‘B737-700’을 개조해 만든 ‘BBJ’(사진 위)와 실내. 100명 이상이 탈 수 있는 항공기를 별도의 침실이나 집무실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실내공간이 넓고 안락한 비즈니스 전용으로 만들었다. 항속거리가 긴 것도 특징이다. 추가 연료탱크를 붙이느냐, 인테리어를 얼마나 고급스럽게 하느냐에 따라 대당 가격이 700억∼1000억 원에 이른다. 국내 기업 중에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한화그룹이 보유하고 있으며, 한진그룹은 이를 임차하고 있다. 보잉 홈페이지 지난달 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 더보기
집주인 대출 '목돈전세' 한달…가입자 없어 (연합뉴스 2013/10/27 07:09) 집주인 대출 '목돈전세' 한달…가입자 없어 지분매각 6개월째 0건, 적격전환대출 24건 '개점휴업' 정부 "홍보 덜된 탓"…전문가 "현실성 없는 정책" 정부가 '렌트푸어'를 구제하려고 내놓은 '목돈 안드는 전세' 시리즈가 실패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하우스푸어' 대책인 지분매각제도와 적격전환대출도 실적이 거의 없다. 전문가들의 혹평도 쏟아지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시중은행이 지난달 내놓은 '목돈전세Ⅰ'은 출시 한 달째를 맞았지만 단 한 명도 찾지 않았다. '집주인 담보대출'로 불리는 목돈전세Ⅰ은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으로 지정된 이들 6개 은행이 지난달 말 연 3.4~4.9%의 금리로 일제히 출시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 보증금이 많이 오를 경우 보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