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재파일] 모뉴엘 초대형 사기극…'제주에 남겨진 사람들' ① (SBS 2014.12.07 16:49) [취재파일] 모뉴엘 초대형 사기극…'제주에 남겨진 사람들' 모뉴엘은 올해 초 제주도 첨단과학단지에 5백억 원을 들여 신사옥을 지었다며 직원들을 내려 보냈다. 200명이 넘는 전체 직원 가운데 우선 연구개발 인력이 제주도로 내려왔다. 이들은 입주 초기만 해도 회사에서 지원이 좋았다고 했다. 이사비용도 나왔고 초기 정착비용도 지급됐다. 회사는 항공료도 주기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자녀가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에 진학하면 학비의 50%를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나름 안정된 직장에 이주 조건도 좋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 가운데 한 쪽이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로 옮겨온 직원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10월 말 회사가 갑자기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갔다. 예고치 않았던 상황에 직원들은 당황했다. 제주도 사옥에서 만난 한 직원은 .. 더보기 오피스텔 분양면적 산정 아파트와 같은기준 적용 (사랑방 2014-11-28) 오피스텔 분양면적 산정 아파트와 같은기준 적용 오피스텔 분양면적 현실화 아파트처럼 안목치수로 분양…분양 수요자 혼란 개선 하고자 오피스텔 시장 활성화될지 주목...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 등 분양 건축물의 투자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한『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14.11.25)했다고 밝혔다. ①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전용면적)이 아파트와 같이 안목치수가 적용되고, ② 분양신고 대상범위가 20실 이상에서 30실 이상으로 완화된다. ③ 또 모든 분양 건축물은 1차 분양모집 후 미분양 물량이 발생되면 바로 수의계약이 가능해 진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①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전용면적) 산정 시 아파트의 분양면적(주거전용면적) 산정과 같이 건축물 외벽의 내부선(안목치수).. 더보기 [단독] ‘한화와 빅딜’ 삼성 이사회 회의록, 반나절 만에 사라져 (한겨레 2014.11.27 20:23) [단독] ‘한화와 빅딜’ 삼성 이사회 회의록, 반나절 만에 사라져 금감원 공시에서 삭제돼…공시 규정 위반 여부 ‘주목’ 거래 조건 등 상세히 나와…한화 거래 제안 시점은 8월 1999년 현대와 엘지(LG)간 반도체 빅딜 후 거래 대금 기준으로 최대 규모인 삼성·한화 그룹간 지분 거래 세부 조건이 담긴 이사회 의사록이 반나절 만에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사라졌다. 당국은 자본시장법 내지 거래소 공시 규정 위반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반나절 만에 사라진 이사회 의사록, 공시 규정 위반? 금융당국 “신중” VS 삼성 “단순한 실수” 28일 금융당국과 삼성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물산은 27일 오전 9시 삼성종합화학 지분 매각과 관련 내용을 담은 공시를 하면서 해당 결정을.. 더보기 "당신 회사, 주인 바뀌었던데?" 社長 몰래 350억짜리 기업 '꿀꺽'(조선일보 2014.11.27 05:28) "당신 회사, 주인 바뀌었던데?" 社長 몰래 350억짜리 기업 '꿀꺽' "투자하겠다"며 접근, 인감·사업자등록증 등 복사 위조서류 만들어 사장 해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전시·디자인 업체 O사를 운영하는 안모(52)씨는 지난달 29일 업계 동료로부터 "너희 회사 주인이 바뀌었다는 소문이 돈다"는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 곧바로 인터넷으로 회사 법인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안씨의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회사 대표가 박모(44)씨로 바뀌어 있었고, 낯선 이름들이 사내이사 명단에 올라 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안씨는 O사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상태였다. 박씨는 2주 전 "투자를 하고 싶다"며 안씨 회사를 찾아왔던 인물이었다. 당시 박씨는 한 정보통신업체 대표라고 적힌 명함을 건넸고, 동행한 또 다른 박모(54..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