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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잘 팔리면 값 낮춘다 … 7120만 명 매료시킨 ‘가격 결정자’ (중앙일보 2015.02.08 03:01)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잘 팔리면 값 낮춘다 … 7120만 명 매료시킨 ‘가격 결정자’ 코스트코 공동 창업자 제임스 시네걸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의 제임스 시네걸 공동 창업자(오른쪽)가 2012년 미국 워싱턴 코스트코 매장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함께했다. 바이든 부통령이 손에 든 것은 코스트코 회원 카드다. 몇 년 전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코스트코(Costco) 회원 가입이었다. 먼저 미국생활을 경험한 이들이 이구동성 권해서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결정이었다. 그만큼 좋은 물건과 식재료를 그 정도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은 코스트코뿐이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코스트코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양재점은 세계 67.. 더보기
1월 주택거래량 많은데 대출은 부진…그 이유는 (연합뉴스 2015/02/01 06:07) 1월 주택거래량 많은데 대출은 부진…그 이유는 지난 1월 중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대폭 꺾여 이런 부동산 자금 흐름의 변화가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출 증가세의 둔화는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나타난 현상이어서 더욱 이목을 끈다. 지난 1월 중(29일 현재) 6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은 2천852억원으로 지난해 10월 3조8천232억원, 11월 3조8천252억원, 12월 3조5천446억원과 비교해 월간 증가액이 갑자기 10분의 1 미만으로 줄었다. 물론 1월 주택담보대출 실적이 저조한 것은 올해만의 일은 아니다.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통계를 보면 2010년과 2011년 1월 대출 실적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2012∼2014년 같은 달의 대출 실적은 마.. 더보기
두바이˙상하이처럼…제2롯데월드 오피스텔 억대 분양가 예고 (조선일보 2015.01.27 22:41) 두바이˙상하이처럼…제2롯데월드 오피스텔 억대 분양가 예고 사상 최고 분양가인 3.3㎡당 최고 1억원이 넘는 오피스텔이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중국 등지에서 등장했던 초고층 고가 주거용 건물이 국내에도 등장하는 셈이다. 롯데는 제2롯데월드 42~71층에 주거용 오피스텔 220실을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198~330㎡로 예상된다. 제2롯데월드 모습/조선일보DB 롯데물산 측은 분양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제2롯데월드의 상징성, 잠실이라는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3.3㎡당 평균 6000만원은 넘을 것이라고 본다. 제2롯데월드 맞은편 ‘롯데캐슬골드’의 경우 전용면적 212.3㎡(64평)의 매매 가격이 20억원정도다... 더보기
세계 상위1% 부자, 한국인은 몇명일까? (경향신문 2015-01-26 16:11:45) 세계 상위1% 부자, 한국인은 몇명일까? 상위 1% 부자는 전세계 자산의 절반을 갖고 있는 반면, 하위 50%가 가진 재산은 전체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BBC는 25일 스위스 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2014년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79만 8000달러(약 8억 6000만원) 이상 자산을 가진 세계 상위 1% 부자 4700만 명 중 1800만 명이 미국에 있다고 보도했다. 2위는 404만명이 있는 일본이었고, 352만명이 있는 프랑스가 3위였다. 영국과 독일이 각각 290만 명과 275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44만 8000명이 세계 상위 1% 부자에 포함됐다. 세계 상위 1% 부자에 드는 국민 비율로는 스위스가 10%로 가장 높았다. 한국은 인구 대비 1%, 일본은 3% 정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