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다릴만큼 기다렸다…회사채·상업용 빌딩 `눈독`(한국경제 2009.03.23) 기다릴만큼 기다렸다…회사채·상업용 빌딩 `눈독` 원자재펀드 뭉칫돈 금·외화채권 등으로 넓혀 [부자들의 머니 무브] "언제까지 안전자산에만 돈을 묻어둘 수는 없잖아요. 미국 다우지수도 다시 7000포인트를 회복했는데 이제 주식 투자를 조금씩 늘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 "고객님,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에는 아직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죠." 최근 은행과 증권사의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3%에 불과한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해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어하는 고객과 섣불리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하는 PB 사이의 밀고 당기기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 더보기 ⑫3초의 승부사가 된 가출소년 `원형지정` 황호철 (한국경제 2009.05.25) ⑫3초의 승부사가 된 가출소년 `원형지정` 황호철 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는 미혼의 주식고수 원형지정(49·본명 황호철).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자 가장 닮고 싶어하는 재야고수 중 한 명이다. 하루에 이메일 300통이 날아들고 자신을 '주군으로 삼고 싶다'는 전화가 100통 이상씩 걸려 올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형적인 슈퍼개미다. 2년간 430만원으로 시작해 300억원대의 자산가가 된 '주식투자의 귀재' 원형지정을 만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찾은 곳은 사무실이 아닌 방 네 개 짜리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였다. 여의도 증권가에 번듯한 사무실 하나쯤은 있을 것이란 생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일반인이면 평생 동안 꿈도 꾸지 못할 거액의 현금을 보유한 원형지정은 아이러니칼하게도 .. 더보기 ⑪무극선생 이승조…대박과 쪽박 넘나든 고수 (한국경제 2009.05.25) ⑪무극선생 이승조…대박과 쪽박 넘나든 고수 "무극선생님, 주식투자란 무엇입니까?" "주식투자는 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렇다면 이 정글 같은 주식시장에서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우직함과 단순함이 그 해답입니다" 1984년 주식에 입문한 뒤 25년이란 세월동안 온갖 풍파를 다 겪어온 '무극선생' 이승조(50·사진)씨. 재야고수 36명과 함께 세운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승조씨는 일반투자자들과 이런 선문답을 주고받곤 한다. 무극(無極). 혹자는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상상을 하며 천장이 뚫린 '무극'을 떠올리지만 이씨는 "'무극'이란 양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중용(中庸)을 뜻한다"고 말한다. 2000년대 초 절정에 달했던'무극선생' 이승조씨의 인기는 지금도 .. 더보기 ⑩지민호,`선물 시스템매매로 23배 수익` (한국경제 2009.05.25) ⑩지민호,"선물 시스템매매로 23배 수익" 지민호 에이스투자자문 회장“주식이나 선물에 투자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투자자 자신의 주관적 사고입니다. 주가가 크게 내리거나 오를 때 공포나 욕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밤낮없이 선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에 몰두했죠. 그 결과 11개월만에 투자원금의 23배에 달하는 이익을 냈습니다.” 외환위기로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던 1998년. 지민호(46·사진) 에이스투자자문 회장도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투신사 운용팀장이란 직책을 벗어야 했다. 하지만 10년 넘는 세월이 흘러 강산이 변한 지금. 그는 업계에서 ‘시스템 펀드’의 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 회장은 '숨은 고수'로 통한다. '압구정 미꾸라지'로 잘 알려진 윤강로 KR선물 회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낸 적도.. 더보기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