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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서울 서초동 ‥ 기업인ㆍ교수ㆍ법조인 파워 엘리트 `둥지(한국경제 2008.09.08) [한국의 부촌] (11) 서울 서초동 ‥ 기업인ㆍ교수ㆍ법조인 파워 엘리트 `둥지` 한국의 부촌 가운데 서초동처럼 각계 각층의 부자들이 한군데 모여 살고 있는 지역도 드물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인 대치ㆍ도곡동의 경우 주거 형태가 주로 공동주택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남의 눈에 띄기 싫어하는 성향을 가진 재벌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또 전통 부촌인 강북의 한남동 성북동 평창동 등지에는 의사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서초동은 다르다. 대기업 오너,교수,판ㆍ검사,연예인 등 각양각색의 부자들이 어울려 사는 곳이다. ◆신구 부자들의 조화 서초동의 경우 직군별로 사는 동네가 조금씩 다르다. 초고가 빌라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고등학교 건너편 서리풀공원 일대의 경우 대기업 오너 등 나이가 지긋한.. 더보기
부산 수영만 `마린시티` (한국경제 2008.09.08) [한국의 부촌] (10) 부산 수영만 `마린시티` ‥눈앞에 동백섬ㆍ해운대…별장같은 주상복합村 저녁시간대 광안대교를 타고 해운대 쪽으로 향하다 보면 눈앞에 눈부신 야경이 펼쳐진다. 쭉쭉 뻗은 40∼60층짜리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매립지의 최고급 주상복합단지 '마린시티'다. "부산에도 이런 곳이 있나?" 외지 사람들이 보면 깜짝 놀란다. 이미 이 지역은 10여개 이상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밀집해 4000가구 이상이 터전으로 삼고 있다. 이곳은 한 세대가 보통 200㎡ 규모로 강남의 도곡동,경기도 분당의 정자동과 같이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상징성이 강한 고급 주거지로서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한 세대가 보통 200㎡ 규모로 강남의 도곡동,경기도 분당의 정자동과 같이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상징성이 강.. 더보기
`대형 우량주에서 돈 냄새가 나는데…` (한국경제 2009.03.23) [부자들의 머니 무브] "대형 우량주에서 돈 냄새가 나는데…" "요즘은 유동성 확대 수혜주나 녹색성장주들이 단연 관심입니다. 하지만 길게 보는 큰 자금들은 역시 대형우량주를 삽니다. " 1조원가량의 고객자산을 관리하는 굿모닝신한증권 강남명품PB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현주미 센터장의 말이다. 경기 바닥을 확인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움직이는 보수적인 부자들과 달리 돈 냄새를 맡는 타고난 감각으로 선취매에 나서는 이른바 '스마트머니' 고객들은 이달 초 1000선이 재차 무너지자 재빠르게 주식을 주어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미 증시가 안정을 되찾고 국내 증시도 경기선으로 불리는 120일 이동평균선(1140포인트)을 회복하자 안도랠리에 편승하려는 자금들이 증권사 PB센터를 노크하고 있다. '이제는 한.. 더보기
요즘 뜨는 상품‥CMA·MMF 인기 여전 (한국경제 2009.03.23) [부자들의 머니 무브] 요즘 뜨는 상품‥CMA·MMF 인기 여전 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연 2.0%로 동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6번에 걸쳐 단행된 금리 인하 조치가 일단은 멈춘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일정기간은 저금리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종합자산관리계좌(CMA),머니마켓펀드(MMF),고금리 수시입출금식예금 등 유동화가 손쉬운 금융상품에 돈을 넣어두고 타이밍을 보다가 경기 상승기에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투자처로 갈아타는 방법을 쓸 필요가 있다. 고금리를 보장하는 회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 CMA의 경우 지난해 한 때 수익률이 연 6%가 넘었으나 현재는 연 2~3%대로 내려 앉았다. MMF도 연 수익률이 3~4%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시중은행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