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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억8000만원 깎아줘도 안 팔려` 미분양이 운다 (조선경제 2010.04.24 08:04) [넘치는 빈집 실태는] "1억8000만원 깎아줘도 안 팔려" 미분양이 운다입력 : 2010.04.24 02:53 / 수정 : 2010.04.24 08:04건설업계·지방경제 시름… 중도금 무이자·할인 분양 등 파격적인 혜택도 소용없어… "한 달에 한 채 겨우 팔아" 누가 미분양을 만들었나… 지난 정부때 부동산 과열 너도나도 여기저기 분양 건설사 “정책, 몇개월마다 바꿔 수요예측이 아예 불가능 했다” 결국엔 세금인가?… 건설사들의 경영실패를 국민 세금 투입해서 해결… 건설업계 구조조정 병행해야경북 포항시 북구에 있는 A건설사의 모델하우스. 이곳은 지난 2월 초부터 손님이 뚝 끊겨 현재는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다. 모델하우스 직원 조모(38)씨는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 대책이 종료(2월 11일)되면서.. 더보기
`롯데걸스` 다섯 미녀 중국 누빈다 (매일경제 2010.04.23 00:03:28) `롯데걸스` 다섯 미녀 중국 누빈다 신격호 회장 "브랜드경영 강화" 지시로 걸그룹 구성 롯데그룹이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LOTTE GIRLS)`를 만들었다. 롯데가 글로벌경영을 내세우며 최우선 진출 국가로 정한 중국시장을 겨냥한 `작품`이다. 중국식 이름은 `러톈파`다. 22일 대홍기획 등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해 말 한국과 중국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한국인 2명, 중국인 3명으로 이뤄진 롯데걸스 멤버를 확정했다. 최수정, 김예슬, 곡엄조, 양문가, 왕정희 등이 주인공이며 나이는 18~22세로 다음달 초 중국 CCTV를 통해 데뷔한다. 롯데그룹은 롯데걸스를 통해 `LOTTE` 로고를 드러낸다. 중국에 나가 있는 롯데 계열사들은 롯데걸스 초상권을 무료로 사용하며, 프로모션 활동이나 광고모델로도 무료로 .. 더보기
3일만에 30억… `대박` 터뜨린 유시민 (한국일보 2010/04/21 15:42:03) 3일만에 30억… '대박' 터뜨린 유시민 "유시민 펀드로 선거자금 빌려달라" 호소… 목표액은 40억7300만원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가 '대박'을 터뜨렸다. 유 후보는 21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usimin.net)를 통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28억5,825만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선거자금 모금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돈을 훔쳐서 선거를 치를 수는 없지 않느냐, 유시민 펀드로 선거자금을 빌려 달라"고 호소했다. 후보자 등록은 기탁금 5,000만원만 내면 가능하지만 유 후보는 동원할 수 있는 최대의 선거비용을 모아 두자는 취지로 선거비용 제한액인 40억7,300만원까지 모을 예정이다. '유시민 펀드'는 모금 시작 하루만에 5억원을 넘기더니 3일째인 21일 .. 더보기
러시앤캐시 `무과장` 잘나가는 이유는? (매일경제) 러시앤캐시 `무과장` 잘나가는 이유는? 전산ㆍ신용평가시스템에 300억 통큰 투자 당국 "고성장ㆍ낮은 연체 노하우 배울만" 김종식 씨(가명)는 건설 중장비 운전을 하고 있다. 월평균 소득 300만원은 세 자녀 교육ㆍ육아 비용과 생활비에 충당하면 항상 적자다. 몇 달 전 급한 돈이 필요해 A대부업체를 찾았지만 대출 거절 통보를 받았다. 신용등급 9등급으로 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러시앤캐시에서는 대출 신청 30분 만에 300만원 한도가 나왔다. 알려진 대로 금리는 연 49%. 김씨는 열흘 만에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았다. 러시앤캐시가 구축해 놓은 정교한 신용평가시스템(CSS)과 차세대 전산 `아프러스시스템`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지난 2월 신규 대출을 받은 사람 중 10%가 신용등급 9~10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