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쓴 교수, 일본 가선… (조선일보 2013.03.24 17:25)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쓴 교수, 일본 가선…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의 '열정락서' 강연 모습. 이달 22일 저녁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삼성그룹 ‘열정락서 2013시즌(시즌4)’ 강연 콘서트에 강사로 나온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은 “사람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서 재밌게 살아야 한다”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위해선 누구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기가 재미있어 하는 일을 찾아야 하며 특히 젊은 시절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소장 자신도 ‘재미있는 삶’을 위해 지난해 3월 명지대 정교수 자리를 내던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의 한 대학 만화일러스트학과에 다니고 있다. 그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 ‘나는 아내와의 .. 더보기 박근혜 정부 숨은 인맥은 '사미자'?…사랑의 교회·미경연 인맥 (조선일보 2013.03.23 11:56) 박근혜 정부 숨은 인맥은 '사미자'?…사랑의 교회·미경연 인맥 서울 사랑의교회 본당을 꽉 채운 신자들이 기도회를 갖고 있다. /조선일보 DB 박근혜 대통령이 첫 장·차관 인사를 단행하자 정치권에서는 ‘성시경’(성균관대+고시+경기고)’ 인사라는 비유가 나왔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숨은 인맥으로 ‘사랑의교회’와 ‘미래를 경영하는 연구모임’(미경연)이 주목되면서 ‘사미자’ 인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판이라고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시사저널은 박근혜 정부의 인맥 그룹을 분석한 결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 인맥과 재벌 2·3세 기업인 등 재계 인사와 관료가 주축인 미경연이 가히 박근혜 정부 경제부처의 이너서클로 표현해도 될 만큼 막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사저널’은 사랑.. 더보기 연대 작곡과 수석 입학, '여자 비아그라'란 별명 가진 '희망교 敎主' 김미경 "1회 강의에…" 고백 (조선일보 2013.03.16 18:39) 연대 작곡과 수석 입학, '여자 비아그라'란 별명 가진 '희망교 敎主' 김미경 "1회 강의에…" 고백 꿈 대한민국 뒤덮은 신드롬 팔순 노인이 시인 데뷔하고, 평범한 주부가 베스트셀러 작가 되고… 누가 개천에서 용이 못난다고 했나 지난 9일 서울 경희대 강당에서 열린 '김미경의 드림온 콘서트'에 5000여명이 몰렸다. 상당수가 20대로 보였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침 7시부터 기다린 첫 입장객은 고등학교 1학년생. 50세 아줌마의 '꿈' 이야기를 들으려고 12시간30분 동안 찬바람을 맞았다. 강당 안 풍경은 종교 부흥회 같았다. 거대한 군중이 모두 일어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발을 굴렀다. 지난 9일 김미경 강연이 열린 이 강당은 2010년 8월 한국 사회에 ‘정의’ 돌풍을 일으킨 마이클 샌델 .. 더보기 선배가 쓰레기통에 버린 고시 관련 잡지를 주워 보고… '기적'의 인생 스토리 (조선일보 2013.03.16 14:06) 선배가 쓰레기통에 버린 고시 관련 잡지를 주워 보고… '기적'의 인생 스토리 입력 : 2013.03.16 09:22 | 수정 : 2013.03.16 14:06 “나는 언제나 다음 꿈을 꾸었다” 김동연 국무총리실장 인생극장 김동연 국무총리실장이 지난 3월 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1950~1960년대 서울에서 가난한 사람이 살던 곳이 청계천 판자촌이었다. 6·25전쟁이 끝나자 전국에서 무작정 상경 러시가 벌어졌다. 서울에 왔지만 가진 것 없고 비빌 곳 없는 이들이 모여든 곳이 청계천이었다. 이들은 목재로 기둥을 세우고 판자로 비바람을 막아 거처를 마련했다. 무허가 판잣집이었다. 기와지붕과 함석지붕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다. 바람에 판자..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