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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靑 핵심에 기용된 朴당선인의 '입' 이정현 (국제신문 2013-02-19 10:23:33) 靑 핵심에 기용된 朴당선인의 '입' 이정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심'으로 통해온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은 정치권의 예상대로 새 정부 청와대의 핵심 요직에 기용됐다. 박 당선인은 19일 자신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이 정무팀장을 청와대 정무수석에내정했다. 청와대와 정부, 청와대와 국회간 징검다리 역할이 요구되는 중책이다. 누구보다도 박 당선인의 의중을 꿰뚫고 있는 인사로 꼽혀온데다, 비례대표 초선의원 출신이지만 정치권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해온만큼 정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내정자는 박 당선인과 항상 정치적 궤적을 같이 해왔다. 박 당선인이 새누리당 비주류일 때는 곁을 지켰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는 권력의 심장부에서 지근거리 보좌를 하게 됐다. 그는 박 당선인이 당.. 더보기
[발자취] 16세에 교사, 23세에 교감, 66세에 은퇴 (조선일보 2013.02.23 03:03) [발자취] 16세에 교사, 23세에 교감, 66세에 은퇴 '50년 최장수 교육자' 진기록으로 유명했던 이상술씨 지난달 별세, 뒤늦은 소식에 교육계 안타까워해 '16세 최연소 교사' '23세 최연소 교감' '28세 최연소 장학사' '50년 최장수 교직' 등 한국 초등교육계의 진기록을 보유한 사실로 유명했던 이상술(86)씨가 지난달 17일 별세했다는 제보가 최근 본사로 들어왔다. 그가 거쳐 간 초등학교는 대구·경북 일대 15곳. 한국 교육의 '산증인' 격이었던 그의 별세에 교육계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1927년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16세 때인 1943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안동 와룡초등학교에 '최연소 교사'로 부임했다. 1950년에는 23세 '최연소 교감'으로 승진했다. 6·25전쟁이 끝난 뒤 195.. 더보기
[PTODAY가 만난 사람들 ①] 115人의 현주소 '방송활동부터 인수위원까지' (스포츠서울 2013.02.07 15:58) [PTODAY가 만난 사람들 ①] 115人의 현주소 '방송활동부터 인수위원까지' 'PTODAY' 표지를 장식했던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과 이정현 정무팀장, 김상민 청년특별위원장(왼쪽부터)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 스포츠서울닷컴DB '즐거운 정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의 정치 웹진 'PTODAY(피투데이)'가 2월 7일자로 지령 200호를 맞았다. 'PTODAY' 는 지난 2009년 4월14일 출발을 함께 한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을 시작으로 192호의 주인공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까지 총 115명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지금 PTODAY가 만났을 때와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졌을까.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PTODAY' 표지인물들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지난 대.. 더보기
[김윤덕의 사람人] "페이스북 통해 알게 된 주부 만났다가…" (조선일보 2013.02.16 16:33) [김윤덕의 사람人] "페이스북 통해 알게 된 주부 만났다가…" 굿바이, 울보 名재상 "농구에 빠져 대학 재수했지만… 팀워크 배운게 제 인생의 바탕 됐죠" 87년 직선제이후 최장수 총리… 눈물 많은 남자… "난 낮은 곳을 향한 중도低파"… "내 속엔 마그마가 끓고 있다"… "MB정부, 잘한 것도 많다"… 새 정부 이끌 사람들에게… 퇴임을 앞둔 김황식 총리는 여유롭고 밝아 보였다. 주말엔 책을 읽거나 가까운 곳으로 1박2일 여행을 간다고 했다. 고전부터 김병만 에세이까지 독서의 폭이 넓은 총리에게 책 읽기의 방법을 물었다. “전공 말고 관심 있는 분야를 한 가지 정해 파고들어 보세요. 내 경우 일본 역사였는데 매우 유익한 자산이 되었습니다.”/신현종 기자 김황식(65) 총리는 광주일고 시절 농구선수였다.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