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3~4년 안에 상고 출신 임원 씨가 마를 것"...저무는 商高시대 (조선일보 2013.08.01 08:55) 3~4년 안에 상고 출신 임원 씨가 마를 것"...저무는 商高시대 KB금융지주의 A 부사장은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국장 2명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18일 발표된 KB금융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선임된데 대한 축하인사였다. 금감원 국장급 인사가 금융지주 부사장에게 전화하는 일은 드물다. 감독기관 고위 인사가 피감기관 임원과 통화하는 것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은행 포함 계열사의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었다. A 부사장은 “앞으로 있을 임원급 인사에서 자기 고교 후배를 배려해달라는 전화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두 국장은 금감원 내 대표적인 상고 출신이다. 23일 저녁 국민은행 임원 인사가 발표됐다. 은행 임원급 인사에서 부행장 7명 중 2명이 상고 출신이었지만, 두 국장의 고교.. 더보기 [클릭! 취재 인사이드] 미국 최고 스펙 '알파우먼' 샌드버그 따로 만나 물어보니… (조선일보 2013.07.30 16:50) [클릭! 취재 인사이드] 미국 최고 스펙 '알파우먼' 샌드버그 따로 만나 물어보니… 미국 대표 ‘알파우먼’인 셰릴 샌드버그(44)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얼마 전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출간된 저서 ‘린 인(Lean In·기회에 달려들어라)’ 관련 홍보와 강연 등을 하기 위해서죠. 3박 4일 일정을 소화하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간 그녀가 지난 7일 착륙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할 뻔했던 사실을 페이스북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족의 마일리지 사용 문제로 항공사를 바꿔 극적으로 사고를 면했다죠.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샌드버그를 따로 만났습니다. 전날 연세대에서 ‘여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그녀는 “아주 익사이팅(exciting)했다”고 소감을 전했.. 더보기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나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정치 현안마다 깊숙이 개입 (경향신문 2013-07-16 22:31:29)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나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정치 현안마다 깊숙이 개입 4대강 MB 비난 이어 ‘귀태 발언’ 공격 선봉 ㆍ새누리당 내부서도 “과도” 우려의 목소리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55)에게 향후 진로를 물어보면 “나는 더 바라는 것 없다. 선거에 나갈 뜻도 없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는 것만 보면 된다”고 말한다. 청와대에서 정치 인생을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박 대통령을 위해서만 일하겠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임하는 것으로도 비친다. 이 수석은 청와대의 9명 수석비서관 중 한 명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박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전달하는 참모로 인식돼 있다. 박 대통령은 대선 기간 “그분(이 수석)은 한번도 제가 하지 않은 말을 옮긴 적이 없다”고 말했다.. 더보기 [주간조선] 박 대통령과 독대 가장 많이 하는 남자 (주간조선 2013.07.19 15:31) [주간조선] 박 대통령과 독대 가장 많이 하는 남자 박근혜 정부의 파워맨 ③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청와대 조원동(55) 경제수석은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집무실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여러 차례 청와대 춘추관을 드나들며 기자들에게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하던 때와는 180도 달라졌다. 한때 출입기자들 사이에서 조 수석의 별명은 ‘또와수석’이었다. 출입기자들이 일하는 춘추관에 나타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그에게 일부 기자들이 붙인 별명이다. 그런 그가 최근 기자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예고됐던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와 관련한 비공식 브리핑을 20분 전에 취소하기도 했다. 출입기자들에게 가장 많은 취재거리를 던져줬..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