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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유 장관은 누구… 22세 공직에, 38세 최연소 구청장 (문화일보 2013년 07월 19일(金) 유 장관은 누구… 22세 공직에, 38세 최연소 구청장 박근혜 비서실장때 MB 입각 제의 일언지하 거절… 朴은 “다녀오라”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국민만 바라보면 문제의 답이 나온다는 게 박근혜정부의 행정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다양한 표정을 지어 가며 낮지만 강한 어조로 “원칙과 신뢰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유정복 장관은 “1995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만 22세에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4년 37세에 관선 김포군수를 맡았다. 이듬해 인천 서구청장이 됐는데, 최연소 구청장이었다. 그는 그해에 치러진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나가 초대 민선 김포군수가 됐다. “저는 민선 단체장 선거에 나간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가만히 있으면 공직.. 더보기
朴정부 설계·시공 총감독… "돌파력 약해" 지적도 (조선일보 2013.07.20 02:59) 朴정부 설계·시공 총감독… "돌파력 약해" 지적도 ['파워 10人' 릴레이 탐구] ⑨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朴대통령과 인연 2002년부터 정권창출에 직접 관여는 안해 청와대의 거의 모든 회의 참석… 정무감각 부족한 '과제수행형', 본인도 "난 리더 아닌 스태프" 지난 3월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새 정부의 첫 당·정·청 워크숍이 열렸다. 그 자리에서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곤욕을 치렀다. 유 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은 이런 것'이라고 설명하려 하자 곧바로 친박 의원들이 "대통령을 10년 이상 모신 정치인들을 불러놓고 겨우 3개월 모신 사람이…"라고 했다. 그 얘기를 전해 들은 박 대통령의 한 측근은 "의원들이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사실 대통령과 유 수석의 인연은 20.. 더보기
‘어라! 몸 좋네’ 이 말 한마디면 끝 (한겨레 2013.07.06 16:45) ‘어라! 몸 좋네’ 이 말 한마디면 끝 지난 2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 마을회관에서 만난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감옥에서 만든 식스팩을 드러내며 자세를 취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몸] 나의 몸 전 국회의원 정봉주의 식스팩 ▶ 식스팩은 근육 단련이라기보단 살과의 싸움에 가깝습니다. 근육을 만들기에 앞서 뱃살, 내장지방을 없애야 하니까요. 우리 몸의 배는 겉엔 뱃살, 안엔 근육과 내장, 척추뼈가 있습니다. 배근육(복근)은 아래위로 뻗은 복직근과 좌우로 나뉜 나눔힘줄로 구성됩니다. 세 갈래, 혹은 네 갈래로 나뉜 나눔힘줄이 피부 위로 드러나면 바로 왕(王)자가 뚜렷한 식스팩이 됩니다. 감옥에서 1년간 운동에 열중한 정봉주 전 의원에게 식스팩의 의미를 물었습니다. 사.. 더보기
사교클럽 '호텔 피트니스클럽' 엿보기 (조선일보 2013.06.21 18:31) 사교클럽 '호텔 피트니스클럽' 엿보기 운동은 기본, 정보 교류에 인맥까지… 상류층만의 ‘고급 커뮤니티’ 형성 운동이 전부는 아니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종의 커뮤니티가 있어요. 일종의 ‘호텔 동문회’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호텔에서 회원들의 수준도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이들끼리만 어울릴 수 있는 거죠.” 정치인들과 유명 인사들이 자주 다니고 있는 한 특급호텔 피트니스클럽 회원의 말이다. 이 회원은 “회원들 사이의 은근한 기싸움과 텃세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호텔에서는 회원 정보와 신상 등에 관해 일절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데다 회원들을 고려해 언론 홍보에도 제한을 두고 있다. 한 유명 피트니스클럽의 경우 “저희는 일체의 홍보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