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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前 감사원장· 前 CEO들, 儒學 공부로 `인생 2막` 연다 (매일경제 2010.02.15) 前 감사원장· 前 CEO들, 儒學 공부로 `인생 2막` 연다 전윤철 前 감사원장ㆍ삼성 前 CEO들 정상에 올랐던 사람들이 돌아보는 자기 삶은 어떤 모습일까. `성공`이란 외길을 향해 질주했던 그들이 반환점을 돌아 맞는 인생 2막이 가야 할 길을 동양 학문인 `유학(儒學)`에서 찾기로 해 눈길을 끈다. 삼성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송용로 전 삼성코닝 사장(65), 박노빈 전 에버랜드 사장(64), 이중구 전 삼성테크윈 사장(64),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63) 등은 최근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석사과정 등록을 마치고 3월부터 학생 신분으로 학교를 다니게 된다. 성균관대 동문이기도 한 송 전 사장은 "마음 속에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했던 기업 경영을 손놓고 나니 그동안 중책을 맡아 일해 왔던 내 모습을 되.. 더보기
[여성조선] `신비소녀` 임은경 근황은 ( 2010.02.15 08:59) [여성조선] '신비소녀' 임은경 근황은 입력 : 2010.02.11 16:20 / 수정 : 2010.02.15 08:59 ▲ 근황을 감춘 CF스타 배우 임은경 /조선일보DB임은경은 1999년 한 통신사 광고에 ‘신비 소녀’ 콘셉트로 등장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5편의 영화와 2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하지만 2006년 중국 드라마 ‘정애보험’에 출연한 뒤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임은경의 근황은 수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어떤 네티즌은 지하철에 탄 그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은 휴양지에서 마주친 목격담을 인터넷을 올리기도 했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여성조선 2월호가 그의 소속사 김재우 사장을 만나봤다. “은경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매일 사무실을 .. 더보기
대학 `편입학 학원 시장` 평정한 김영 `아이비김영` 회장 (주간조선 2010.02.02) 대학 '편입학 학원 시장' 평정한 김영 '아이비김영' 회장 입력 : 2010.02.02 15:35 / 수정 : 2010.02.15 16:39 ▲ photo 정복남 조선영상미디어 기자 "네 번이나 쫄딱 망했지만 재기했다 성공 위해 남 짓밟은 적 없어" 딱딱한 숫자부터 나열해보자. 2008년 매출 500억원. 학원 수 전국 36개(직영 21개), 대학 편입학 시장점유율 70% 이상 유지. 13만여명의 편입학 합격자 배출. 직원 수 213명. 1977년 서울 동대문에서 ‘편입학 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이후 지금까지 대학 편입학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해온 ㈜아이비김영의 현주소다. ‘김영편입학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미대 편입, 의·치·약학 전문대학원 대비학원(PMS), 이얼싼중국문화원, PIS어학원·.. 더보기
‘허드슨강의 기적 1년..기장 승객 재회’ NY타임스 (뉴시스 2010.01.17 08:28) ‘허드슨강의 기적 1년..기장 승객 재회’ NY타임스'허드슨강의 기적'으로 세상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US에어웨이즈1549편이 허드슨강에 비상착륙한지 15일(이하 현지시간)로 꼭 1주년이 되었다. 뉴욕타임스는 '허드슨강의 기적'의 주인공 첼시 슐렌버거 기장과 승무원, 당시 탑승한 155명의 승객 중 90명이 다시 뉴욕에서 만나는 1년전 그날을 돌이키며 기쁨의 재회를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2009년 1월 15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US에어웨이즈는 새 떼(캐나다 기러기)가 엔진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엔진이 정지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으나 슐렌버거 기장은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 맨해튼과 저지시티가 마주보이는 허드슨강에 비상착륙에 성공했다. 만일 그가 라과디아 공항에 회항하거나 뉴저지 테텐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