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7.7%, 잠깐의 여유도 불안한 ‘시간병’ (조선일보 2010.10.06 09:13)
직장인 77.7%, 잠깐의 여유도 불안한 ‘시간병’ 앓고 있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대한민국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에 관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녀 직장인 10명 중 7명(77.7%)이 항상 시간에 쫓기는 듯한 증상인 ‘시간병’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시간병(Time-Sickness)이란, 미국의 내과의사인 래리 도시가 정의한 것으로,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 가속 페달을 밟는 현상'을 말한다. 시간병 체감 유무를 응답자의 성별, 직급, 근무 중인 기업 형태 등으로 나눠 분석해 봤다. 그 결과, 성별조사에서는 △여성 직장인 80.5%가 ‘현재 시간병을 앓고 있다’고 답해, △남성 응답자(74.5%)보다 더 높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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