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CEO&Story] 허정 에덴병원장 (서울경제신문 [CEO&Story] 허정 에덴병원장 "자연분만이 산모와 아기의 존엄성 지켜주는 길이죠" 임산부 교실 운영등 신뢰감 조성에 힘써 세쌍둥이·5.57㎏ 태아도 자연분만 출산 장애인체육회 간부등 사회활동도 활발"자연분만은 산모와 아이의 생명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분만법입니다. 말 그대로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습니다. 태아도 산도를 통해 스스로 나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자연분만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제왕절개율이 세계 최고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출산 문화가 왜곡된 현실에서 개원 이후 줄곧 자연분만의 소신을 지켜온 허정(59) 에덴병원 원장은 자연분만을 통한 진정한 인술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박사과정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허 원장은 이후.. 더보기 [CEO&Story] 박형미 파코메리 회장 (서울경제신문 [CEO&Story] 박형미 파코메리 회장 "내 안의 '거인'을 깨우려 노력한다면 성공은 가까운데 있죠"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위해 창업 결심 직원들과 소통 중시… 애로사항등 문자로 주고받아 "평소엔 드라마 보며 울고 웃는 평범한 아줌마예요"박형미(49) 파코메리 회장은 지금도 23년 전을 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진다. 한창 엄마 품에서 응석을 부려야 할 두 살배기 딸은 눈물로 범벅이 돼 엄마의 바지자락을 부여잡고 "가지마"를 외쳐댔다. 모질게 아이의 손길을 뿌리치고 대문을 나선 그는 딸아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독하게 마음을 다잡곤 했다. 평범한 주부에서 10억대 연봉을 받는 화장품 회사 임원직,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체 CEO로 올라서며 대한민국 여성의 성공신화가 된.. 더보기 [CEO&Story]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 (서울경제신문 2010/10/01 17:30:03) [CEO&Story]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 "SW업계도 대기업 성장하려면 해외시장 진출은 필수" 글로벌 협업시대, 기술 국적 따지는 건 어불성설 직원 평균 29세… 청바지차림의 자유로운 분위기 "빌 게이츠 보며 꿈 키워… 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것"매일 오후5시면 이스트소프트 건물 1층 카페테리아에는 김밥과 옥수수 같은 간식이 나온다.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김장중(39) 이스트소프트 대표의 배려다. 이스트소프트. 대부분에게 낯선 회사다. 그런 이들에게도 '알집'이나 '알약'이라는 이름은 친숙하다. 이스트소프트는 그 알약을 만든 회사다. 현재 알약을 쓰는 인터넷 이용자는 1,7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은 이스트소프트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다. 30.. 더보기 <과학> 여성 많은 집단이 문제해결력 높다 (연합뉴스 2010/10/01 09:51) 여성 많은 집단이 문제해결력 높다 머리가 좋은 남자들로만 이루어진 집단보다는 여성이 많이 참여하는 집단이 상황 판단과 문제 해결 능력이 더 높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과학 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30일 보도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은 약 7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평균 지능이 높은 집단보다는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발언을 하고 사회적 감수성이 높은 집단일수록 문제 해결에 성공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자는 여성들이 포함된 집단일 경향이 크다고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집단의 능력, 즉 `집단지능'(collective intelligence)을 구체적으로 측정한 최초의 것이다. 연구진은 이런 능력을 `c지수'로 명명하고 이를 이용해 ..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