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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박칼린 `내가 독하다고? 한밤에 펑펑 울기도 해요` (주간조선 2010.10.17 17:39) [주간조선] 박칼린 "내가 독하다고? 한밤에 펑펑 울기도 해요"입력 : 2010.10.17 15:56 / 수정 : 2010.10.17 17:39 ▲ photo 김승완 영상미디어 기자박칼린 음악감독과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인터뷰 두 사람, 외모는 다르지만 꼭 오누이 같다. 박칼린(43) 뮤지컬 음악감독과 신시컴퍼니 박명성(47) 대표 이야기다. 박 감독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으로 떴고, 박 대표는 ‘아이다’ ‘시카고’ ‘맘마미아’ 등 인기 뮤지컬을 제작해 왔다. 박칼린 감독은 ‘남자의 자격’에서 연예인을 포함한 급조된 합창단을 이끌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박 감독은 10월 5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박명성 대표와 자리를 함께 하자 부드럽고 여성스.. 더보기
이창석 환경부 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장 (서울신문 2010-10-18) [이사람] 이창석 환경부 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장 “세계최초 복합생태원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연구의 산실인 국립생태원 건립에 대한 총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최선을 다해 세계적으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이창석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장은 17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임명된 이 단장은 “큰 프로젝트를 책임지게 된 데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다.”면서도 환경·생태학 분야 전문가답게 당찬 포부도 밝혔다. ▲ 이창석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장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생태원을 건립해 생물다양성 보전·연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동북아 최대… 생태자원 한자리에 이 단장은 “우리가 후발 주자이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독특한 생태원을 만들려고.. 더보기
귀화자 이춘려씨 “4전5기 끝 경찰됐어요” (한겨레 2010/10/15 20:37) 귀화자 이춘려씨 “4전5기 끝 경찰됐어요”한겨레신문 | 기사전송 2010/10/15 20:37 [한겨레] 월드컵 자원봉사 인연으로 도전 “다문화 여성들 어려움 덜어줄 것” “귀화자라서 안 뽑아주는가 했는데, 4전5기 끝에 진짜 경찰이 됐습니다.” 15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우리와 ‘닮은 듯 다른’ 새내기 경찰 이춘려(31·사진) 경장이 졸업장을 받았다. 중국동포 출신으로 2004년 귀화한 이 경장은 6년 남짓동안 5번의 도전 끝에 ‘진짜 경찰’이 됐다. 2001년 남편 강봉석(41)씨와 결혼을 위해 제주로 건너온 그는 2002년 월드컵 때 자원봉사를 하면서 경찰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중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는데, 유창한 중국어 구사 인력이 없던 경찰 쪽에서 그에게 도움을.. 더보기
<인터뷰> 여성부 첫 내부 여성실장 이복실 (연합뉴스 2010-09-07 10:22) 여성부 첫 내부 여성실장 이복실(종합)"육아부담 완화.서민가계부담 축소 정책 힘쓸 것" "2001년 여성부가 처음 생길 때만 해도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려웠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정책적으로 좀 더 이슈화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3일자로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에 임명된 이복실(49) 대변인은 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처음 여성부로 자리를 옮기던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여성부 창립 원년 멤버인 그는 지난 3월 중앙부처 내 첫 국장급 여성 대변인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실장급으로 승진했다. 외부 영입 인사가 아닌 여성가족부 내부의 여성 공무원 중 처음으로 실장급으로 승진해 다른 직원들로부터 특히 축하를 받았다. 중앙부처 전체를 통틀어서도 여성 공무원이 내부에서 실장급으로 승진한 사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