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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깜짝뉴스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 군 병력 치안 유지 나설 수도 ‘충격’ (서울신문 2015-04-24)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 군 병력 치안 유지 나설 수도 ‘충격’ 칠레 화산폭발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 군 병력 치안 유지 나설 수도 ‘충격’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인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으로 크게 분출한 것은 1961년이다. 이로 인해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었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화산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가량 떨어진 관광지인 푸에르토바라스 인근에 있다. 화산 반경 20㎞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500여 명이 이동하고 있다. 화산에서 10㎞ 떨어진 엔세나다 주민 트레버 모파트 .. 더보기
"불이야, 불이야"…목숨 살린 앵무새의 '성대모사'(조선일보 2015.04.20 18:00) "불이야, 불이야"…목숨 살린 앵무새의 '성대모사' 조선일보DB 성대모사 덕에 목숨 건진 앵무새들? 19일(현지시각) 미국 아이다호주(州) 보이스의 한 가정집에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요구조자를 찾아 집안을 수색하던 때였다. 어디선가 비명 소리가 들렸다. “불이야, 불이야(fire, fire).” 소방관들이 목소리 쪽으로 황급히 다가갔을 때, 그들 앞에 나타난 건 사람이 아닌 한 무리의 앵무새였다. 미들턴 소방서의 빅터 이슬라스(Victor Islas) 대원은 “도와줘, 불이야”라는 말을 똑똑히 들었다고 회술했다. “집 안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구조 요청은) 정말 똑똑했다”고 말했다. 새들은 곧장 구조돼 신선한 산소를 주입받았다고 UPI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소방대원들은 “앵무새.. 더보기
수직 절벽에서 자전거 타는 강심장의 사나이(중앙일보 2015.03.17 08:01) 수직 절벽에서 자전거 타는 강심장의 사나이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얼마나 강심장이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아찔하게 깎인 거대한 암석 절벽에서 자전거를 타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폴란드 출신의 미하엘 콜벡(Michal Kollbek)이다. 산악 자전거 전문 선수인 그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있는 레드락 주립공원을 찾았다. 산처럼 곳곳에 솟은 거대한 붉은 암석 위엔 누가 줄을 그어 놓은 것처럼 하얀색 길이 나있다. '화이트 라인'이다. 암석엔 이런 가로줄이 팽이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평행하게 나있다. 콜벡은 이 길을 조심스럽게 페달을 밟는다. 무선 비행체인 드론은 하늘 위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다. 콜벡은 화이트 라.. 더보기
운전중 엄마 의식 잃자 아홉살 딸이 운전…참사 피해(연합뉴스 2015/03/15 04:40) 운전중 엄마 의식 잃자 아홉살 딸이 운전…참사 피해 미국 경찰 공로표창 수여 자동차를 운전하던 엄마가 의식을 잃자 운전대를 대신 잡아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인명 피해를 막은 아홉살 소녀에게 미국 경찰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미시간 주 경찰청(MSP)은 지난 12일 미시간 주 베이 시티에 사는 제이시 존스(9) 양에게 '공로 시민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작년 9월 제이시가 빠르고 정확한 판단으로 생명을 구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한 공적을 인정해서다. 당시 제이시의 엄마 서맨사는 자신의 현대 자동차에 제이시와 여동생을 태우고 학교로 가던 중 굽은 도로에서 갑자기 발작 증세를 일으켜 정신을 잃었다. 그러자 뒷자리에 있던 제이시가 기어서 앞자리로 와서 운전대를 붙잡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