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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깜짝뉴스

세계 최장의 서핑보트 (서울신문 2008.11.28) “길수록 짜릿”…세계 최장 9m 서핑보드 한 50대 브라질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긴 서핑보드를 타는데 성공했다. 아마추어 서핑선수 리코드 수자(56)는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서 자신이 직접 제작한 9.16m의 서핑보드로 서핑에 나섰다. 그의 키에 몇 곱절이나 되는 이 서핑보드를 타는 이유는 자신이 갖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서핑보드 서핑’ 부문 기네스 기록을 새로 세우기 위한 것. 이 거대한 보드를 타고 10초 이상 버티면 세계기록으로 인정된다. 수자의 종전 기록은 지난 2006년에 세운 8.05m 보드 서핑이었다. 수자는 100kg에 육박하는 긴 서핑보드 위에서 조심스럽게 올라 11초 동안 서핑을 즐겨 세계 기네스 협회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도전에 성공한 수자는 “지난 2.. 더보기
물속에서 오래 숨찾기 (서울신문 2009.04.28) 물속에서 숨 오래참기 ‘21분 29초’ 세계新 ‘탈출 아티스트’(Escape-Artist)로 알려진 데이비드 메를리니가 지난 26일 ‘물속에서 숨 오래참기’ 세계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바레인 샤키르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리기 전 진행된 그의 도전은 세계 각지 언론이 모인 가운데 선보여졌다. 크레인을 이용해 투명한 유리관에 입수한 그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구경꾼들의 관심 속에서 당당히 도전에 성공했다. 그가 이번에 세운 세계기록은 21분 29초. 지난 해 그가 세운 기록보다 1분 더 연장하는데 성공하자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특히 함께 그의 경기를 지켜본 세계 굴지의 F1 관계자, 선수들 또한 곧 있을 경주의 부담마저 잊은 채 성공을 축하했다. 16세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