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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플루> 의학 전문가들 SI 호칭은 타당 (연합뉴스 2009.05.01) 의학전문가들 "SI 호칭 타당"(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부터 돼지 인플루엔자(SI)라는 표현을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 사태를 초래한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고개를 젓고 있다. 문제의 바이러스는 유전적 구성이 상당 부분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유사해 돼지 바이러스에서 기원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라울 라바단 콜럼비아 대학의 계량생물학 교수는 유럽 감시네트워크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H1N1 바이러스의 8개 유전적 구성 요소 가운데 6개가 돼지 인플루엔자의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2개 구성요소는 조류와 인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것이었지만 지난 10여년간 돼지 체내에 머물고 있던 것으.. 더보기
타미플루 맹신은 금물 (연합뉴스 2009.05.01) 타미플루 맹신은 금물지역사회 확산차단 관건..개인 예방책 실천이 중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에서 북중미발 '인플루엔자A(H1N1)' 2차 감염 추정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감염질환 전문가들은 이제부터 개인별 예방책이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승철 신종인플루엔자대책위원장은 "신종독감은 사람 간 전파는 가능하지만, 독성은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다"면서 "사람 간 2차 감염이 앞으로 계속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박 위원장은 타미플루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맹신하지 말 것도 주문했다. 그는 "이번 2차 감염 .. 더보기
WHO-FAO 인풀루엔자 A/H1N1 VYRL 합의 (연합뉴스 2009.05.01) WHO.FAO `인플루엔자 A/H1N1'표기 합의(종합)(파리.로마 AFP.로이터=연합뉴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SI(돼지 인플루엔자)의 표기와 관련해 기존의 SI대신 `인플루엔자 A/H1N1'으로 표기하기로 했다고 FAO측이 30일 발표했다. 로마에 본부를 둔 FA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멕시코나 전세계 어느곳에서도 문제의 바이러스가 돼지들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세프 도메네치 FAO 수석 수의관은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가 돼지를 감염시키거나 이로 인해 돼지고기가 위험하다는 어떤 증거도 없는 만큼 격리나 살처분 등의 조치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메네치 수의관은 특히 "최근 확인된 여러 사실과 과학.. 더보기
SI는 스페인 살인독감의 변형 (서울신문 2009.04.29) [돼지 인플루엔자 비상] SI는 스페인 살인독감 변형 전염성 강한 H1N1/A형 확인 돌연변이 많아 치료 쉽지 않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멕시코발 돼지인플루엔자는 ‘H1N1/A형’으로 밝혀졌다. 과거 크게 유행한 스페인독감 형태인 ‘H1N1’과 유사한 구조를 가졌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돼지인플루엔자는 스페인독감 바이러스의 변종”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과거 대유행을 일으킨 인플루엔자는 아시아 독감(H2N2) 조류독감(H5N1)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홍콩독감(H3N2로)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어떻게 구분하는 것일까. 29일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존재한다. 그 중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