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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현장 사용 사례 늘자 생산량 대폭 증가(세계일보 2020-11-03 15:32:57) GC녹십자, 3분기 영업이익 507억원…지난해 동기대비 37.1%↑ / 분기 영업이익 500억원 넘는 건 2014년 3분기 이후 24분기만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현장에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의료기관 등 현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사용하겠다는 수요가 높아지자 3차 생산에 돌입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치료제 'GC5131A'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임상을 목적으로 하는 1차 생산, 환자 치료용으로 쓰기 위한 2차 생산을 마친 데 이어 3차 생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차 생산에 투입된 혈장은 240ℓ로, 2차.. 더보기
GC녹십자, 혈장치료제 2상 돌입…"국내 코로나 중 가장 빨리 개발"(뉴시스 2020-08-20 10:36:26) 약물재창출 이외 방식 중 처음으로 2상 승인 가까운 시일 내 환자 투여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혈장 분획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GC녹십자 제공) 약물재창출이 아닌 방식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처음으로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혈장분획치료제 ‘GC5131’의 2상 임상시험을 20일 승인했다. GC5131은 GC녹십자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해 개발 중인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 성분 의약품이다 이번 2상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동일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 예전부터 사용되고 있어 임상 1상 시험을 면제했다. 임상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 더보기
정부 “셀트리온 9월·GC녹십자 10월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뉴스웨이 2020-09-08 15:49)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 사진=셀트리온 제공 이르면 이달부터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상업용 생산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항체치료제는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승인을 받은 뒤 1상에 대한 결과를 완료하고 분석하는 중”이라며 “7월 29일에는 영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받고 환자 모집 후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체치료제는 셀트리온의 ‘CT-P59’로, 페럿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폐의 염증 수준이 현저히 개선되고 바이러스 역가가 100분의 1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임상 1상은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 부본부장은 “국내 경증환.. 더보기
온난화로 바이러스 강해지지만… 사람 면역계도 진화한다(서울신문 2020-09-03 08:12) 스위스 연구팀, 바이러스에 열 노출 실험 고온 적응 마치자 소독제로도 제거 안돼 美선 사람 콧속 세포 면역력 입증 연구도 “뇌 침투 차단 위해 항바이러스 능력 진화” ▲ 지구온난화는 다양한 신종, 변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바이러스가 더운 날씨에 적응하게 되면 전염력이 더 강해질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의 효과도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프랑스 에데크경영대학원 제공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것이 벌써 9개월에 접어들었다. 많은 연구자가 코로나19를 정복하고자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어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일 것이라는 분위기다. 러시아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선언했지만,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