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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19

"코로나 치료에 에이즈·에볼라약 효과"…그 과학적 근거는?(매경 2020.04.03 19:13:38) 바이러스 잡는 항바이러스제 작용원리 살펴보니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없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적지 않다. 에이즈·에볼라·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는 칼레트라(에이즈 치료제),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 렘데시비르(에볼라 치료제)가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게 코로나 변종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에이즈, 에볼라 등 바이러스를 잡는 항바이러스제(바이러스 치료제)가 어느 정도 치료 효능을 발휘한다고 의료계에서는 설명한다. 이 때문에 에이즈·에볼라·말라리아 바이러스 치료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적극 개발되고 있다.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에는 크게 백신, 항바이러스제, 혈장요법, 단일클론항체요법이 있다. .. 더보기
"신종 코로나가 침입하는 '세포의 문' 막는 법 알아냈다"(연합뉴스 2020-04-03 15:46) ACE2 수용체 조작한 '용해성 재조합형', 바이러스-세포 흡착 차단 스웨덴·캐나다 공동 연구진, 저널 '셀'에 논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노란색)가 세포 표면(청색·분홍색)에 몰려있다. 미국 확진자의 검체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것이다. [미 NIH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비화하면서 국제 의과학 논문에 자주 인용되는 단백질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스파이크 단백질로 인간 세포의 표면에 달라붙을 때 이용하는 ACE2라는 수용체다. 이들 둘이 연결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의 몸에 침입할 수 없다. 그런데 ACE2를 유전적으로 조작한 '용해성 재조합형' 카피가 신종 코로나바이.. 더보기
"봉쇄없이 코로나19 잡은 한국 배워야"..伊전문가 150명 호소문(연합뉴스 2020.04.03. 18:36) 과학자·교수 등 동참.."한국, 치명률 낮고 의료시스템 붕괴도 없어" 이탈리아의 저명한 과학자와 교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정책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렵다며 봉쇄 없이 코로나19를 잡는 데 성공한 한국 모델을 따라야 한다고 호소했다. 현지 과학·학계 인사 150여명은 2일자(현지시간) 현지 일간 '일 솔레 24 오레'(il sole 24 ore)에 공동 호소문을 올려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의 봉쇄 정책이 최근 고무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긍정 평가하면서도 "수개월 간이나 이렇게 꽁꽁 묶어둘 순 없다. 바이러스 그 자체보다 장기간의 봉쇄로 사회경제적으로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를 볼 위험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사회·경제활동.. 더보기
日언론들, '韓코로나19 대응 부러워'..아사히 "의료붕괴 막아"(뉴시스 2020.04.03. 16:15) 하루 2만건 검사 가능 감염자 이동경로 10분내 추적 많은 병상 수 확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의료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일본에서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을 높이 평가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아사히 신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9976명(2일 기준)인 한국에서는 이탈리아와 같은 의료 붕괴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의료붕괴가 일어나지 않은 이유로 하루 2만 건에 달하는 검사 능력과 감염자의 이동 경로를 10분만에 조사할 수 있는 점, 많은 병상 수 등을 들었다. 신문은 우선 지난 2일 기준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수가 43만 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대구 신흥종교단체에서 발생한 집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