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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19

"뚱뚱한 사람, 코로나에 특히 조심"……佛정부 의학자문(뉴스1 2020-04-08 21:22) "비만율 높은 미국 특히 코로나에 취약" 과체중이 코로나19 환자에게 주요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프랑스 정부 의료자문이 8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 과학 자문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장 프랑스와 델프레시 교수는 이날 비만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미국은 비만율이 높아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전염병 역학학자인 델프레시 교수는 6700만 프랑스 전체인구중 '나이와 기저질환, 그리고 비만' 등으로 1700만명이상이 코로나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러스는 끔찍하다. 젊은층, 각별히 비만이 있는 젊은층도 걸릴 수 있다. 뚱뚱한 사람이라면 진짜 조심해야한다"고 말했다. 델프레시 교수는 이어 코로나 중증으로 병원을 찾는 젊은층의 사망율은 약 2%이지만 비만 등 취약한 경우.. 더보기
'혈장 치료' 코로나19 대안 부상…GC녹십자·SK플라즈마 '주목' (한국경제TV 2020-04-08 17:08) 중증 코로나19 환자 완치 사례가 나오면서 의료계를 비롯한 제약업계도 혈장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혈장 속 항체를 이용한 치료가 효과를 보인 만큼 혈장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혈장은 혈액에서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을 제거한 노란 액체를 의미합니다. 바이러스성 질병을 앓고 난 사람의 혈장에는 이에 대한 면역 항체가 생기는데 혈장 치료는 완치자의 혈장을 치료 중인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 입니다. 완치자 혈장 속 면역 항체가 바이러스를 잡는 원리를 이용한 겁니다.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아도 증세 호전을 보이지 않던 환자들이 혈장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아 주목을 받았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아직 완치자 사례가 적어 환자의 기저질환은 무엇인지, 또 얼만큼의 용량을 투여.. 더보기
CNN "전문가 목소리 귀 기울인 문재인..전세계가 배워야"(뉴스1 2020.04.08. 17:28) 英 임상전문가 칼럼.."선제적 조치 무시한 트럼프와 대조" 미국 CNN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칭찬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8일 영국 버킹엄대학교의 임상생화학 교수인 테렌스 킬리는 이날 CNN에 '한국은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했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하며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문 대통령은 이 위기를 잘 극복했다. 그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고 밝혔다. 킬리 교수는 기고문에서 한국이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사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과 다른 많은 나라에선 검사 키트가 부족해 환자를 식별하고 격리하지 못했고, 전체 인구와 경제가 문을 닫아야만 했다"며 "반면 한국은 정부와 바이오 기업의 신속한 대응으로 그러한 운명을 피할.. 더보기
"중증 코로나19에 혈장치료 효과 첫 확인…환자 2명 모두 회복"(연합뉴스 2020-04-07 12:17) 세브란스병원, 71세 남성·67세 여성에 시도…1명은 완치돼 퇴원 "부작용 없이 치료 성과…혈장 치료 시스템 구축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증으로 악화한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혈장 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에게서 획득한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중증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폐렴이 생긴 환자 2명에게 혈장치료를 한 결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논문은 이날 발간된 국제학술지 'JKM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