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박사’ 10명 중 3명은 취업 못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생 10명 중 3명은 취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서울대학교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생 1054명 중 취업한 학생은 683명으로 조사됐다. 미취업 및 미상 289명, 진학 12명, 군입대 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취업 및 미상'으로 집계된 박사과정 졸업자 수는 최근 10년간 통계 중 최고치로 기록했다.
서울대는 취업자의 기준을 조사기준일 당시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로 정했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0년 8월과 지난해 2월 졸업한 박사 과정 학생이다.
박사 과정 졸업생의 순수 취업률은 70.3%이며 전체 취업률은 70.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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