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회, 누굴 위해 일자리법안 막나” (동아일보 2015-05-28 03:00:00) “국회, 누굴 위해 일자리법안 막나” 朴대통령, 처리 지연 강력비판… 中企人들 만나 “여러분들이 애국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년 일자리 창출 법안을 붙잡고 있는 국회를 강하게 성토했다. 크라우드펀딩법, 서비스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의 처리 지연에 대해 “이런 좋은 법들은 빨리 통과시켜 한 사람이라도 성공하게 하는 게 국회의 일”이라며 “젊은이들이 도움을 받아 창업할 수 있는 길을 막는 게 국회의 일은 아니지 않으냐”고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청년들에게 좋고 국민들에게 좋은 것을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우냐”고 말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법안이라도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일자리 창출’에 다걸기.. 더보기 면접장에 양복에 넥타이? "네이버를 잘 모르는 취업준비생" (조선일보2015.05.14 16:56) 면접장에 양복에 넥타이? "네이버를 잘 모르는 취업준비생" ['미생 탈출' AtoZ ②네이버] 국내 최고 IT(정보기술) 기업인 네이버가 올해 신입 사원 채용 방식을 확 바꿨다. 이제 이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사람은 네이버 내 각 부서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네이버가 일괄 공채로 신입사원을 뽑지 않고 신입사원을 원하는 부서가 직접 원하는 인재를 원하기는 시기에 뽑기 때문이다. 각 부서 책임자가 신입사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면 채용공고를 내 필요한 인재를 뽑는다. 채용 방식을 바꾼 이유는 회사가 작년 이른바 책임예산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 제도 도입 후 사내 주요 사업부는 자체 예산을 가지고 독자적인 인사를 한다. 보통 기업에선 회사가 일괄적으로 승진인사를 하고, 연봉을 정하고, 신.. 더보기 '신의 직장' 신한은행에 들어가려면 '신한문예'를 통과해야한다? (조선일보 2015.05.11 16:32) '신의 직장' 신한은행에 들어가려면 '신한문예'를 통과해야한다? ['미생 탈출' AtoZ ①] 청년실업률 두자릿수 시대. 취업문 뚫기는 치열한 취업 전쟁을 치르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난제이다. 하지만 취업문은 무턱대고 열심히 준비한다고 열리는 게 아니다. 각 기업별로 원하는 인재상을 충분히 파악하고 채용 절차를 정확히 숙지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취업과 관련한 각종 인터넷 카페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떠돌면서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본지는 취준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직장의 인사 담당자들을 심층 면접해 정확한 전형 절차와 공략법을 소개한다. 첫회는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신’의 직장이라 불리며 취준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기.. 더보기 [이제는 ‘공부력’이다]전문가 ‘공부력’ 기고 (동아일보 2015-04-23 03:39:25) [이제는 ‘공부력’이다]전문가 ‘공부력’ 기고] 엄마의 입시 귀동냥 바이블로 여기는 세상… 자녀 신뢰가 먼저다 며칠 전 어느 중학교 인근 카페에서 본 풍경이다. 엄마 다섯 명이 모여 열띤 대화를 하고 있었다. “외고 입시 자기소개서에 이런 거 쓰면 안 돼요. 감점 당한다니까.” “학교 뒤 A학원은 수학 강사 평이 안 좋아요. B학원 강사가 KAIST 출신이라 더 나아요.” 얼핏 들어도 전문가들이나 알 법한 정보들이었다. 대화 열기가 고조될 쯤, 카페 문이 열리고 한 엄마가 들어왔다. 엄마들의 시선이 일제히 그 엄마에게 쏠렸다. 이후 대화 내용으로 이유를 알았다. 딸이 전교 1등이었다. 학부모들을 상담해 보면 엄마들의 세계는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자녀가 전교 1등이거나 서울대에 진학한 엄마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