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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활하는 해양수산부 전남으로 와야 (광주매일 2013. 01.16. 00:00)

부활하는 해양수산부 전남으로 와야

전국 수산 생산량 41%점유 제 1수산도
서해안시대 견인·대중국 교역확대 기대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부활하게 되자 전국 최대·최고의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한 전남이 큰 기대와 함께 해수부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유치를 통해 L자형 서남해안시대를 견인하고, G2로 부상한 대중국과의 교역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거둬야 한다는 당위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은 바다면적이 2만6천450㎢로 전국의 37%, 해안선은 6천475㎞로 전국의 46%, 수산물은 전국 생산량의 41%를 점유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제1의 수산도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양분야 또한 전남은 국고어항 31개소(전국 100개소의 28%), 지방어항 91개소(전국 284개소의 32%), 연안항 11개소 등 어항·항만시설과 66개소의 뛰어난 해변과 다도해를 보유하고 있는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갖고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국내외 해양수산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국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양과 수산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해양수산부의 전남유치가 절실한 실정이다.

게다가 해양수산부 전남유치는 그동안 지난 대선과정에서 여러 경로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대선 기간동안 광주·전남에 상주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미래는 L자형 서남해안 시대가 도래하고 그 중심축이 전남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해수부의 전남유치를 통해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고, G2로 부상한 중국과의 지리적 근접성 및 교역확대, 지정학적 중요성 등에 비교우위를 확보, 경제적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또 영남에는 동남권 신공항등 대형 프로젝트가 제시된 반면 광주·전남에는 이렇다할 구체적인 공약이 없어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전남유치의 당위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앞서 국민대통합위원회 김경재 수석부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공약대로 해양수산부가 부활하면 전남에 유치하는 방안을 공론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해양수산부 부활이 부산으로 가는 것으로 돼 있는데 목포로 가져갔으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

김현철 전남발전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수산물 생산량 155만8천여t 가운데 전남이 약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수산업 비중이 높고,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미래 지향적인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데다 청정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수산부를 전남에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는 해양수산부 유치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무엇이 국가발전과 우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인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중앙정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해수부 부활 환영속 '유치' 총력

 (무등일보 2013. 01.16. 00:00)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5일 해양수산부를 5년 만에 부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수산 1번지' 전남도가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특히 해수부 부활이 전남 주민 소득 향상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해수부 유치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날 "급변하는 국내외 해양수산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국가로 성장하기 위해 해양, 수산을 종합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해수부 부활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전남은 바다면적이 2만6천450㎢로 전국 37%, 해안선은 6천475㎞로 전국의 46%, 갯벌은 1천37㎢로 전국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수산물 생산도 전국의 41%를 점유하는 등 제1일의 수산도(道)다.

또 도는 5년 만에 부활한 해수부가 제반 해양수산 여건이나 위상을 감안해 볼 때 "전남으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 해수부 유치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수부 부활로 전남 해양수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관련 예산 증대, 지역발전과 연계한 각종 신규사업, 해양수산을 연계한 종합개발 추진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산물 생산 1위 전남, 해수부 산하 본청 1곳도 없어

(전남일보 2013. 01.16. 00:00)

새정부 조직 개편
해수부 부활…'수산 전남' 어떻게

 

'박근혜 정부'에서 5년만에 부활한 해양수산부 산하에 지역 수산청을 신설해 수산도(道)인 전남에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 1위 인데도 해양ㆍ수산과 관련된 국가기관 본청이 한 곳도 없을 정도로 정책에서는 소외받아 왔다.

●전남도, 전국 수산물 41% 생산

전남의 지난해 수산물 생산량은 우리나라 전체의 41%나 된다. 특히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다 양식은 전국 생산량의 63%가 전남에서 생산되고 있다.

바다면적은 2만6450㎢로 전국의 37%, 해안선은 전국 46%(6475㎞), 갯벌도 전국 42%(1037㎢)가 전남에 있다. 국가어항은 31개소로 전국의 28%, 지방어항은 32%( 91개소), 연안항은 38%(11개소) 등 어항 및 항만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해양수산부 산하 핵심 관련기관 9곳 가운데 전남에 본청을 둔 곳은 한 곳도 없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본청은 부산시 기장군에 있고 한국해양수산연구소, 국립해양조사원, 수산인력개발원도 부산에 있다.

한국해양연구소는 강원도 고성에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경기도 안양)과 한국어항협회(서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서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경기도 안산)은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다.

●지역민 "해양ㆍ수산발전 기대"

국내 수산업에서 전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데도 관련 기관이 한곳도 없어 지역 해양ㆍ수산 발전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최근 여수수산인협회 등 20개 수산단체와 여수수산업협동조합 등 9개 업종별 지구별 수협소속 수산인들과 목포지역 어민들이 최근 해양수산부내에 수산청을 부활해 전남에 위치하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이들은 "남해안 어업의 중심인 여수에 수산청이 유치돼야 하며 국가사업인 세계박람회 사후활용효과를 살리기 위해서도 여수 유치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은 "해수부 청사의 지방이전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사안이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고, 수산청 부활문제 등도 현재로서는 향후 추이를 지켜볼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부활하는 해수부를 두고 부산지역에서 '(해수부 부산유치) 박 당선인의 공약 이었다'는 논리로 청사 유치를 적극 추진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조직 효율성 차원에서는 청사가 세종시에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높은 상황이다. 인천지역은 해수부가 부산으로 가는 것에 반대하는 여론이 강하다. 최근에는 여수 출신의 김경재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부활하는 해수부를 전남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울=강덕균 기자

해양수산부 산하 9곳 기관 현황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본청ㆍ한국해양수산연구소ㆍ국립해양조사원
수산인력개발원

강원 고성

한국해양연구소

경기 안양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서울

한국어항협회ㆍ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기 안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국 대비 전남 해양산업 특징

41%

지난해 수산물 생산량

63%

바다양식 생산량

37%(2만6450㎢)

바다면적

46%(6475㎞)

해안선

42%(1037㎢)

갯벌

28%(31개소)

국가어항

32%(91개소)

지방어항

38%(11개소)

연안항

 

‘해수부는 전국 제1 해양수산도 전남으로’

 (광주매일 2013. 01.18. 00:00)

道, 어제 인수위에 유치 강력 건의

 

<속보>본보가 지난 1월 16일자 1면 ‘부활하는 해수부 전남으로 와야’보도와 관련, 전남도가 해양수산부를 유치하기 위해 1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전남도는 이날 건의서를 통해 “전남은 전국 최고의 수산물 생산기지이자 다수의 항만과 어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자랑하고 있다”며 “전국 제1의 해양수산도인 전남이 해양수산부 입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113만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41%를 차지, 국민의 단백질 주요 공급원 및 식량 보급 창고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바다 면적이 2만6천여㎢로 전국의 37%를 차지하고 있고 해안선은 6천475km(전국의 46%), 갯벌은 1천37㎢(전국의 42%), 섬은 2천219개(전국의 66%)를 보유, 해양생물자원 및 관광자원이 풍부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갖췄다.

지리적으로는 5대양 6대주로 진출하는 세계 주요 간선 항로상에 광양항과 목포신항이 위치해 동북아 물류 중심지이자 중국과의 교역 확대 등을 위한 L자형 서남해안시대 발전의 관문이며 연안 및 동중국해·남중국해 등 어업활동의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산업화 시대에 소외된 전남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수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