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치 정권 초 같은 분위기" 거대여당 출현에 바짝 엎드린 관가(뉴스1 2020.05.16. 09:07) 범여권, 패스트트랙 가능한 180석 확보..全상임위 다수 의석 '정권과 각' 檢, 수사권 뺏기고 공수처 출범으로 권한 축소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훌쩍 넘는 압승을 거두면서 관가가 한껏 몸을 낮추고 있다. 4년차에 돌입한 문재인 대통령이 레임덕 우려 없이 정책 강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됨에 따라 공무원들은 전례없이 '정권 코드 맞추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야권에서는 거대여당 탄생으로 행정부 견제 기능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가 상당하다.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검찰 등 사정당국의 살아있는 권력을 향한 칼도 무뎌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중앙정부부처 한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16일 "선거 이후 요즘 실·국장들이 부쩍 회의를 많이 소집한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 .. 더보기 역대 최다 변시 합격·방송대 로스쿨 도입..변호사업계 '멘붕'(세계일보 2020.04.24. 21:01)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가 1768명으로 결정된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가 인원 수가 과도하게 많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이 진행된 이후 합격인원이 1700명선을 넘은 것은 올해가 최초다. 일선 변호사들도 “대한변협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결국 변호사시장이 잠식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호사 수 증원을 두고 변호사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법무부가 결정한 합격자 수는 작년보다 4.6% 증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정원의 88.4%에 해당한다”며 “로스쿨 교육 형해화, 법률시장 수급 상황, 유사직역 통폐합 미실현 등 현실을 도외시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로스쿨은 다양한 분야에서 차원 높은 법률서.. 더보기 "무능 고위공무원 선별 막바지" 이근면 식 官개혁 카운트다운 (매일경제 2015.11.18 17:34:31) "무능 고위공무원 선별 막바지" 이근면 식 官개혁 카운트다운 내달 低성과자 대상 첫 교육 1~9급 직계 대수술 검토 중…"장관보다 높은 연봉 나올 것" 고위공무원 중에 성과가 저조한 공무원을 추려내기 위한 작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국가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솎아내기' 작업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인력 운용에 탄력성을 기하기 위해 1~9급으로 돼 있는 공무원 직급 체계를 개선하는 작업도 시작됐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16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저(低)성과자는 집단 전체의 성과를 낮춘다"며 "고위공무원 성과 향상 프로그램 대상자를 최종 선별 중이며 다음달에 저성과자에 대한 첫 시범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인사혁신처 출범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인터.. 더보기 여야 공무원 연금 개혁안 협상 최종 타결(조선일보 2015.05.29 01:03) 여야 공무원 연금 개혁안 협상 최종 타결 여야 원내대표 합의문 원안에 서명 여야(與野)가 29일 새벽 공무원 연금 개혁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당초 합의문 원안에 서명을 해 이날 본회의를 통해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을 비롯한 57개 민생법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지난 2일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위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된 것으로 공무원들이 내는 돈을 5년간 30% 올리고, 받는 돈은 20년간 10% 줄인다는 내용이다. 지난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이에 난색을 표시해 연금법 개정안 처리가 또 다시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날 오후 여야 원내대표가 잠정 합의를 이뤘지만 새누리당.. 더보기 이전 1 2 3 4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