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괴물' 가자미 잡혀 화제
▲ 초대형 가자미(halibut)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슬란드 근처에서 활동하는 트롤 어선(저인망 어선)이 잡은 이 초대형 가자미는 보통의 동종 어류보다 몸 길이가 무려 100배 가량 더 크다. 원래 이 종류의 무게는 평균 1.8kg~9kg정도인데 비해 이번에 잡힌 가자미는 무게 203kg에 길이가 2.4m에 달해 500명 이상이 먹을 수 있어 ‘괴물 가자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어류 연구원인 리차트 오테스는 “이 가자미가 이렇게 거대하게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랫동안 잡히지 않고 심해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가자미는 먹이 양과 개체 수 등에 따라 성장 속도에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2007년 노르웨이 어부가 314kg에 달하는 가자미를 잡은 바 있으며 1957년 알래스카에서는 408kg 가자미가 잡혔다는 기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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